㈜팬터메딕(대표 전상훈)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지난 2월 10일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업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재무 안전성 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벤처기업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사업장 실사 검증을 진행해야 하며, 인증 시 각종 조세 감면과 정부 정책 자금 심사 우대 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팬터메딕은 벤처기업 인증 가운데 기술평가보증기업 유형의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술평가보증기업 유형은 기술보증기금(KIBO)이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의해 중소기업의 기술 우수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팬터메딕은 자사 브랜드 ‘셀리언스’를 주력으로 고순도의 제약그레이드 원료를 이용해 효능효과가 뛰어난 화장품 개발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2017년 3월 법인 설립 4년 만에 벤처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전상훈 대표는 “팬터메딕의 기술력과 기업 성장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전문성 높은 기술력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메조용 화장품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