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부경대 학생들, 스스로 화재 진압하는 '자율 소방 로봇' 개발'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2.01  11:17:0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부경대 ‘핫샷(Hot Shot)’ 팀이 개발한 '자율주행 소방 로봇'(사진=부경대)

부경대학교 학생들이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인식하고 직접 물을 쏘아 불을 끄는 로봇을 개발했다.

부경대학교는 기계공학과와 IT융합응용공학과 재학생 7명이 ‘자율 소방 로봇’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부경대 박영환 교수가 지도하는 ‘핫 샷(Hot Shot)’ 팀이 개발한 로봇으로, 지난달 29일 열린 ‘2020 부산권 LINC+사업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부경대 ‘핫샷(Hot Shot)’ 팀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0 부산권 LINC+사업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율 소방 로봇은 딥러닝, 스테레오 비전, 자율주행 등의 기능을 탑재해 화재 탐지와 진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로, 세로 40cm 정도의 상자에 분사 노즐, 카메라, 라이다 센서, 바퀴가 달린 형태를 갖추고 있다. 딥러닝 기법으로 약 2만 장의 화재 관련 사진을 학습해 화재가 발생하면 1초 안에 99%의 정확도로 불을 인식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내에서 자율주행을 하다가 불을 인식하면 2개의 렌즈와 스테레오 비전 기술을 이용해 로봇과 불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입력받은 아두이노 프로그램이 저장돼 있던 물을 화재 지점까지 분사해 불을 끄도록 설계됐다.

▲ 부경대 자율 소방 로봇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사진=부경대)

이 로봇은 부경대생들이 진행한 화재 실험에서 화재를 탐지하고 물을 분사해 불을 끄는 데까지 평균 2초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 로봇을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화재 경보장치 등 각종 센서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로봇에 적용된 자율 소방시스템은 특허로도 출원했다.

부경대 서용철 LINC+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 대상작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대학생들의 지식과 기술을 사회 재난방지에 훌륭하게 적용한 사례”라면서, “화재 진압기능이 없는 경보장치나 화재 탐지에 시간이 걸리는 스프링클러 등을 대체해 초기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상협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스트라타시스, 새로운 폴리젯 3D 프린팅 솔루션 출시
2
한국에서 만든 잠수의 신, 대형 선박 청소 로봇
3
코리아씨이오서밋, 변대규 네이버 이사회 의장(휴맥스 회장) 초청 서밋포럼 개최
4
오텍, '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 기술지원
5
지니로봇, '프리 시리즈 A' 투자 7억원 유치
6
올해 글로벌 로봇 혁신 기업 50곳은 어디?
7
중기부, ‘인공지능 챔피언십’ 과제 12개 공개
8
로보링크 이현종 대표, 새앨범 'The Magic Of Life' 발표
9
페덱스, 뉴로와 휴스턴서 자율 배송 자동차 테스트
10
뉴욕 스타트업 '켈레코나', 40인승 드론 버스 개발 추진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