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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로봇 기업 '엣지 메디컬 로보틱스', 9260만 달러 투자 유치지난 2017년 설립...최소 침습 수술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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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8  17: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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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메디컬 로보틱스의 수술용 로봇 시연 장면(사진=유튜브 갈무리)

중국 선전에 위치한 의료로봇 스타트업인 '엣지 메디컬 로보틱스(Edge Medical Robotics·精锋医疗科技有限公司)'가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서 926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엣지 메디컬 로보틱스는 펀딩받은 자금을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로봇 개발 및 상용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웹 사이트에 따르면 엣지 메디컬 로보틱스는 최소 침습 수술이 가능한 단일공 및 복수공 복강경 수술용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복수공 수술용 로봇은 최근 임상 단계에 들어갔다. 마스터-슬레이브 제어, 원격 제어, 4개 로봇팔 구조, 3D 내시경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현재 임상 시험단계에 있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용 로봇은 비뇨기, 부인과 등 수술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엣지 메디컬 로보틱스의 연결(linkage) 기술은 20개의 강철 배선에 기초하고 있으며, 7자유도의 유연한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단일공 로봇은 수술 부위를 축소하고, 감염 우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엣지 메디컬 로보틱스는 지난 2017년 MIT, 하버드대, 임페리얼 컬리지 등 출신이 공동 설립했으며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시리즈A와 시리즈 A플러스 펀딩 라운드를 진행했다.

엣지 메디컬 로보틱스의 최대 투자사인 '라이프캐피털(LYFE Capital·济峰资本)'의 파트너인 천강은 “복강경 수술 로봇은 수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개발 트렌드”라며 “최소 침습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복강경 수술 로봇 시장은 아직 보급률이 낮지만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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