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단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대표(사진 왼쪽에서 2번째)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과 인라이트벤처스는 초기 로봇기업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6일, 본원에서 대구지역 기술형 스타트업 전문 투자회사인 인라이트벤처스와 협약을 맺고, 유망 로봇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 네트워킹, IR행사 등 로봇 분야의 창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창업 로봇기업 발굴ㆍ소개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연구 협력 ▲창업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 유망 로봇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성장지원사업단장은 “신규 로봇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민간 투자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 로봇기업의 투자 유치가 확대되어 전반적인 로봇산업 생태계의 변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