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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 로보틱스, 5천 5백만 달러 시리즈B 투자 유치기존 재활용 로봇 확장 및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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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6  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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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P 로보틱스의 로봇이 컨베이어벨트에 있는 쓰레기를 선별하는 모습(사진=AMP로보틱스)

미국 재활용 로봇 업체인 AMP 로보틱스가 최근 5천 5백만 달러(약 597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 리포트’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기술투자전문기업 XN이 주도했으며 발로어 에퀴티 파트너스와 GV가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 세콰이어 캐피탈, 사이드워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컨구루언트 벤처스, 클로즈드 룹 파트너스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AMP는 고속 쓰레기 재활용 로봇인 'AMP 코텍스(Cortex)’를 공급하는 회사로, 미국 콜로라도주 루이빌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앞서 시리즈 A펀딩 라운드에서 1600만 달러(약 173억원)의 자금을 유치해 현재까지 총 7450만 달러(약 809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금은 기존 재활용 로봇을 확장하고 재활용 시설을 겨냥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AMP 로보틱스의 재활용 로봇 시스템은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쓰레기를 선별한다.(사진=AMP로보틱스)

AMP의 로봇 시스템은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을 활용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선별한다. 픽 앤 플레이스 로봇이 색상, 크기, 모양, 불투명도, 소비자 브랜드 등을 기준으로 컨베이어벨트에 있는 쓰레기를 선별하며, 인식한 각 쓰레기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한다.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수백만 개에 달하는 이미지를 통해 지속적인 훈련을 받는다.

재활용 로봇은 분당 80개의 쓰레기를 집을 수 있다. 사람보다 2배나 빠른 속도다. 로봇 시스템은 모듈식으로 설계돼 기존의 워크 플로어(작업 흐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이 로봇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임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선불금 없이 무이자로 제공하며 월별 지불액은 6000달러(651만원) 미만이다. 또한 지난해 말 미국 폐기물 관리업체인 웨이스트 커넥션(Waste Connections)과 24개의 로봇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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