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대학교 CVLab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벽면 이동로봇

창의적 종합설계(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한경대학교 CVLab팀과 동양미래대학교 지능형로봇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한경대학교 CVLab팀의 ‘벽면 이동로봇의 지능성과 이동능력 개선을 위한 설계(CVRISE)’와 동양미래대학교 지능형로봇팀의 ‘스마트 패드 기반의 의료 정보 제공 서비스 로봇’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화여자대학교 CnS팀의 ‘차량 간 통신시스템을 탑재한 지능형무인자동차’와 ‘인천대학교 진격의 임베디드팀의 '철로 균열감지 무인자동차’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외에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통해 출품된 300여 개의 작품은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는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은 11월 28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대학 31개 팀이 참여해 국내외 학생들의 정보 및 아이디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