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머노이드로봇 조정형부문 대통령상, 산업부장관상, 기술표준원장상을 모두 휩쓴 광운대학교 로빛팀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국제로봇콘테스트'(IRC 2013) 가운데 휴머노이드로봇 조종형부문에서 광운대학교가 대통령상과 산업부장관상, 기술표준원상을 모두 휩쓸었다.

모두 15개 대회 59개 세부종목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 부문별 대통령상은 광운대 로빛팀(휴머노이드로봇 조정형부문), 대만 David AiRobo팀(하이테크놀로지로봇대회 HURO-Cup부문), 부경대학교 자이언츠팀(지능형 SoC로봇워 대회 HURO 경쟁 부문), 공학의 일상화팀(로봇그랜드챌린지 부문) 등에 각각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RND_윔블던팀(휴머노이드로봇대회 지능형 부문), 서경대학교 안soul팀(지능형 SoC로봇워 대회 SoC 태권로봇), 안동대학교 A.T.O팀(SEOULTECH 지능로봇대회 지능형 창작로봇부문)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이번대회 수상작은 대통령상 4팀, 국무총리상 3팀, 장관상 30팀을 포함 모두 270여팀이 배출됐으며 총 상금 1억3300만원이 나눠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