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리뷰
인공지능 '구글 홈'과 '아마존 알렉사'CES에서 미래 가능성 보여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02  21:35:26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CES 2017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는 아마도 'AI(인공 지능)'였을 것이다. 클라우드형 AI로 분류되는 '구글홈(Google Home)',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를 탑재한 제품이 다수 등장하였다.

클라우드형 AI란 '홈 어시스턴스 기능'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가장 이미지에 가까운 것이 애플의 iOS에 탑재되어 있는 '시리(Siri)'다. 음성 입력에 의해 동작하고 구글, 아마존 각각의 음성 어시스턴트 플랫폼과 접속하여 기능을 인식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답이나 기능을 수행한다.

▲구글 홈 음성 어시스턴트 스피커
CES 2017에서 출품된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구글 홈이 탑재된 음성 어시스턴트 스피커이다. 외관은 무선 스피커 같지만 안에는 구글 홈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스피커에서 음악을 틀어"라고 얘기하면 해당 주변 기기에 명령을 보낸다. 기존의 크롬 캐스트(Chrome Cast) 지원 스피커나 안드로이드 TV가 명령을 받아들이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일본 소니도 자사 제품과 연결해 데모를 보여 주었고, 구글 홈 지원 스피커를 일본 AV기기 전문업체 온쿄(Onkyo)도 전시하였다. 구글 홈은 지난해 10월에 첫 제품이 등장했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실용적인 물건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대응 기기가 다양한 아마존 알렉사

다른 하나는 아마존 알렉사다. 이 제품도 기본적인 생각은 음성 인식에 의한 입력을 지원하며, 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제품인 아마존 에코(Amazon Echo)의 등장은 2015년 6월이다.

▲ 아마존의 인공지능 알렉사가 탑재된 LG 스마트 냉장고
CES 2017에 전시된 아이템으로는 LG가 자사의 액정 도어에 탑재한 스마트 냉장고가 알렉사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허브 로봇이라는 로봇형 스피커도 선을 보였다.

▲ LG 허브 로봇과 허브 로봇 미니
그 밖에도 온쿄의 알렉사를 조합한 무선 스피커, 중국 스마트 폰 기업 화웨이가 자사의 스마트 폰에 알렉사의 어시스턴트 기능을 내장해 음성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미국 포드사는 알렉사를 사용해 음성 조작으로 차량과 가정의 기기를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해 시연하였다.

▲미국 포드자동차에 탑재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알렉사
구글 홈이 현 시점에서는 영상과 음성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는 반면, 아마존 알렉사는 음성 지원부터 가정의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두제품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음성 어시스턴트의 앞선 기능은 미지수이지만, 클라우드 기능이 발전하면 냉장고에 이야기만 하면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에서 신선 식품이 배달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CES 2017이 보여준 미래의 테크놀러지가 참관객에게 강한 임팩트를 준 것만은 틀림 없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규남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美 노스웨스턴대, 사람 근육 닮은 소프트 로봇 개발
2
"소셜 로봇의 사회적 감수성 높이려면..."
3
범용 로봇 개발 기업 '스킬드 AI', 3억달러 투자 유치
4
고영테크놀러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5
오늘의 로봇기업 주식시세(2024-07-12)
6
두산밥캣 품은 두산로보틱스,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7
엔젤로보틱스, 연구실증센터 '플래닛대전' 투어 행사 개최
8
中 선전시 인공지능로봇연구원, 교량 점검 케이블 로봇 개발
9
플로틱,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투자 유치
10
일본 의료 로봇 스타트업 F.MED, 4억 3천만엔 자금 조달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