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연구센터 로고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産業技術総合研究所:AIST)' 산하 인공지능연구센터(AIRC)가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딥러닝 수퍼컴퓨터를 도입해 AI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생활 지원 로봇이나 산업용 로봇 등 몸체를 갖춘 딥러닝 수퍼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머신러닝 관련 계산업무를 민간 기업으로부터 수주받아 수행할 계획이다. 2018년 가동을 목표로 인공지능 개발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딥러닝 수퍼 컴퓨터의 명칭은 ‘AI 중개 클라우드(ABCI)’라고 정했다. 계산 능력은 130 페타 플롭스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AI가 동작이나 인식을 학습하기 위한 계산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 로봇의 몸체를 갖춰 편의점이나 셀 생산라인 등 장소에서 일하는 환경도 재현하기로 했다. 실제 기계시스템이나 시뮬레이션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층 학습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