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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중국에서 중 · 소형 범용 로봇 생산2017년 중 소주공장에서 올해보다 70% 늘어난 7000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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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2  00: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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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가와사키중공업의 로봇 'R시리즈'
가와사키중공업이 올해 안에 중국에서 중ㆍ소형 범용로봇 'R 시리즈' 생산을 시작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9일 보도했다. 중국에서의 생산 기종은 자동차 분야 전용 기종이 중심이었지만 일반 산업분야로도 확대,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할 계획이다. 납기와 비용면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소주공장(쑤저우시)의 내년도 연간 생산 목표는 올해보다 약 70% 증가한 7000대 정도이다.

R 시리즈의 해외생산은 중국이 처음이다. 연간 2000-3000대 정도의 현지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 효고현 아카시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소주 공장의 일부에 크레인 및 치공구 등을 도입하여 조립을 시작한다.

현재 소주 공장에서는 자동차 공장의 스포트 용접에 사용되는 대형 로봇 등 3기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도의 연간 생산 목표는 4000대이다. 새로운 기종을 생산하기 위해 추가로 인원도 늘리고, 향후 대형로봇 3기종의 생산 라인을 증설해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중국에서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주로 전기 · 전자 기기, 생활 용품 등의 분야에서 공장 자동화 (FA) 관련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가와사키중공업은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의 현지 생산을 강화하고있다.

2015년에 첫 해외 로봇 공장으로 소주 공장을 개설했다. 또한 충칭시의 거점에서는 양팔형 수평다관절 (스카라) 로봇 '듀아로'의 생산을, 연간 1000대 규모로 연내에 시작한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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