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커뮤니케이션즈 강병준 대표(왼쪽)와 아이드론 정동일 대표가 '로보 드론 스쿨' 런칭 업무협약을 채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종합 이벤트 전문기업 트루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병준)와 드론 전문기업 아이드론(대표 정동일)이 2일 로봇, 드론 분야를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로보 드론 스쿨(Robo-Drone School)’ 런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드론은 정부부처 등 공공기관과 로봇, 드론 분야의 자문 및 개발 협업을 진행하는 회사로서 2015년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 대상,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R&D 부문 대상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로운 IT문화 교육 콘텐츠를 준비하여, 초, 중, 고 학생들의 로보틱스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로보 드론 스쿨(Robo-Drone School)’은 로보틱스 분야 체험,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 패키지 프로그램(One Stop Package Program)으로, 로보틱스와 관련된 체험, 시험, 강연을 포함한 기초,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고객의 요청 및 참가 대상, 인원에 따라 세부적인 프로그램으로 조정할 수 있다.

교육의 주요 강사진은 아이드론 정동일 대표와 로보틱스 드론 업계의 저명인사 및 전문 교수진, 그리고 로보틱스 분야의 기업 대표로 구성되어 기초학습부터 전문적인 심화 학습까지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초, 중, 고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주요 체험 이벤트, 1박 2일(2박 3일) 캠프 프로그램 등 접목할 수 있는 분야가 넓어 이벤트적인 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트루커뮤니케이션즈의 강병준 대표는 “로보틱스 산업의 저변확대를 가져올 ‘로보 드론 스쿨’은 ICT리딩 국가인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정규 드론 레이싱대회를 개최해 로보틱스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