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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중소제조업 공정 혁신 나선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13개 과제 27.5억원 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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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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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수행기업 로봇도입 장면
세계 각 국이 로봇산업 육성을 제조업 분야의 신시장 창출과 국가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적극 육성 및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정경원)은 국내 중소ㆍ중견 제조 기업들의 생산 공장에 로봇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는 경기, 인천, 충남, 대구, 경북, 경남, 부산, 광주, 전북 등 전국의 중소ㆍ중견 제조 기업 42개사가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부터 사업비 심의까지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차랑용 부품 프레스 공정 로봇자동화 구축', '화장품 용기 금속 화학 연마공정 로봇자동화 구축' 사업 등 2016년도 지원 대상 13개 과제를 선정해 총 27억 5천만원 규모 지원을 확정하였다.

선정된 기업들은 총사업비의 50%이내에서 국비지원을 받게되며 중소형 유형은 최대 3억원(총사업비 6억원 내외), 대규모 유형은 최대 10억원(총사업비 20억원 내외)까지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 공정 분야에는 이외에도 부품 정밀 가공, 금형 열처리, 부품 또는 소재 이·적재 및 소성 가공, 정밀 주조, 코팅, 사출, 검사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생산 공장내 로봇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제조업용 로봇 구입비, 로봇시스템 설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과제 기간(2016.7~2017.5) 동안 로봇도입 효과(생산성 증가 등)를 검증할 계획이다. 과제종료 후에는 3년 동안 성과활용 기간을 거치며, 이 기간 동안 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결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성과 확산을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은 "그간의 지원을 통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 유도, 로봇산업의 내수시장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흥원은 지난 2011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을 통해 중소제조 공정 분야의 59개 제조기업에 122억원의 국비를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생산성이 44.5% 향상되고, 산업재해율이 4.3%에서 2.0%로 2.3%p 감소하고, 불량률도 5.29%에서 1.36%로 3.93%p 개선되는 등 로봇도입을 통한 효과가 중소제조 공정에서 확실한다는 것을 이미 검증한바 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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