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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에 IBM 인공지능 '왓슨' 결합로컬 모터스,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올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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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6  1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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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전기버스인 '올리'와 로컬 모터스 존 로저스 대표
3D프린팅 자동차 업체인 로컬 모터스(Local Motors)가 IBM과 제휴해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전기버스인 ‘올리(Olli)’를 발표했다. 이 버스는 워싱턴 DC 일반 도로에서 운행할 예정이며 연내 마이애미와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운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리의 정식 명칭은 ‘자동차를 위한 IBM 왓슨 사물인터넷(IBM Watson Internet of Things (IoT) for Automotive)’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인 ‘왓슨’ 기술이 접목됐다. 하지만 왓슨은 자율주행 기능에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승객들과 소통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승객들이 버스에 탑승해 목적지를 물어본다든지 주변의 관광지 등을 물어보면 답을 해준다. 올리는 최대 1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30여개의 센서를 탑재, 주변 환경과 교통 관련 상황을 인식할 수 있다.

올리는 최근 메릴랜드주에 있는 내셔널 하버의 로컬모터스 공장에서 공개됐다. 자율주행차량에 IBM의 인공 지능 기술인 ‘IBM 왓슨 IoT’가 접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리에는 왓슨의 문자-음성 변환, 자연언어처리 분류기 등 왓슨의 API가 활용됐다. 왓슨은 30여개의 센서를 통해 교통 상황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로컬 모터스의 존 로저스 대표는 “올리는 왓슨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자율주행차량이며 앞으로 로컬 모터스에서 개발 또는 공급할 자동차에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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