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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 기술 아시아에 전수문혜성 센터장, 로봇수술 특강과 라이브 수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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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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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 로봇수술센터 문혜성 센터장(산부인과)이 지난 3월 27일 대만에서 개최된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생중계로 시연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근 대만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국가에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기기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나고 있으며, 흉터가 적고 환자의 회복이 빠른 장점이 알려지면서 이 수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진과 환자의 높은 관심에 비해 현지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전문가가 부족해 대만의 경우 올해 3월까지 전체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건수가 150여 건으로 지난 16개월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시행한 250건보다 적었다.

이에 대만 부인종양학회는 지난해에도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뿐만 아니라 최소 침습 수술에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문혜성 센터장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주변 국가의 전문가들도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문 센터장은 질환별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의 임상 경험에 대한 특강뿐만 아니라 직접 수술을 집도했다. 문 센터장은 자궁내막에 유착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종이 복합적으로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시행해 종양들을 성공적으로 제거했고, 이를 학술대회 참석자 뿐만 아니라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를 통해 아시아 각국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봤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학술대회 후 문혜성 센터장은 이날 참석한 싱가포르 의료진으로부터 싱가포르 내시경학회 연자로 초청받고, 올 가을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내시경학회 연자로도 초청받았다. 또, 다빈치 로봇수술 기기 제작사인 인튜이티브 아시아 담당자와 수술 기기 개발에 대한 미팅도 이루어졌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문혜성 센터장을 중심으로 산부인과 정경아, 이사라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만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각국의 의료진들에게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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