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인큐브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EtherCAT 통신기반 임베디드 로봇 콘트롤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인큐브(대표이사 김근연)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최근 큰 이슈인 EtherCAT 통신기반 임베디드 로봇 콘트롤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80여명의 참석자가 강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High Performance Scalable Robot Controller에 대한 기술자료와 실제 산업현장의 적용사례를 소개하였다.

▲ 다인큐브 김근연 대표가 회사 사업현황과 산업용 로봇 티치 펜던트 등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강의에 나선 다인큐브 김근연 대표는 임베디드 보드 설계기술, 티치 펜던트 설계기술, 리얼타임 OS 설계기술, 로봇안전 설계기술, EtherCAT 마스터 개발기술, 모션 소프트웨어 설계기술 등 회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산업용 로봇 티치 펜던트(Robot Teach Pendant) DTP7 시리즈와 DTP3, 로봇 모션 콘트롤 플랫폼 DTP7-L과 로봇모션 콘트롤 소프트웨어인 코아콘(CoreCon)의 다양한 로보 플랫폼에서의 적용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 코아로봇 김태주 대표가 로봇콘트롤러 솔루션인 CoreCon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 강의에 나선 코아로봇 김태주 대표는 자사 로봇 콘트롤러솔루션인 CoreCon에 대해 설명하였다. CoreCon은 직교, 스카라, 델타, UR(유니버설로봇), 6축 수직다관절형 로봇 등을 간단한 설정만으로 제어장치를 구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oreDev 개발 툴 킷을 이용하여 전용 로봇 UI(User Interface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CoreServer를 이용하여 네트워크 기반 티치 펜던트 및 PC/안드로이드 태블릿을 UI장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CoreCon의 다양한 로봇언어와 로봇운용 기능으로 단시간에 고기능의 제어장치를 구성 할 수 있다.

세미나 후에는 실제 6축 산업용 수직 다관절 로봇에 적용하는 데모를 실시하였다. 한편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6 전시장 다인큐브 부스(A홀 L135)를 방문하면 데모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