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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중 로봇으로 코발트 등 해저광물 관측 성공도쿄대 연구진, '보스-A' 로봇으로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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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7  17: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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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 광물 조사용 수중 로봇 '보스-A'
일본이 코발트ㆍ망간ㆍ희토류 등이 집중적으로 매장되어 있는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에 수중 로봇을 투입해 완전 자동으로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일본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대학 부설 ‘생산기술연구소 해양탐사시스템연계연구센터’ ‘손튼 블레어’ 특임 준교수와 큐슈공업대학 연구자들은 수중 로봇인 ‘보스(BOSS)-A'를 수심1380~1550미터의 해저에 투입해 해저 광물층인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Cobalt Rich Crust)'를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수중 로봇을 활용해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의 두께와 분포를 확인한 것이다.

이번 관측을 위해 양 대학은 파라메트릭 음향 센서와 레이저 센서를 탑재 한 심해로봇 ‘BOSS-A'를 개발했다. 해사 탐사 지역은 미나미토리섬 인근으로 음향 센서를 통해 해저 지하의 내부 구조, 레이저 센서 표면의 상세한 지형을 미리 파악했다. '보스-A'는 해저에서 1~2 미터의 높이를 유지하고 잠항할 수 있다. 10미터 전방에 있는 장애물을 피하면서 초속 10센티미터의 속도로 이동하면서 광물 자원을 관측한다. 시추 시료를 수집 조사법과 달리 광범위한 매장량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한편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란 수심 800~2400m 해저의 바위를 덮은 두께 수㎜~수십㎝의 아스팔트상(狀) 산화물이다. 여기에는 코발트와 망간 등 금속과 희토류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저열수광상, 망간단괴 등과 함께 미래의 유망한 해저 자원으로 주목받으면서 각국이 매장량과 분포 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은 정부 주도로 미나미토리시마 근해의 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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