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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의료재활로봇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국립재활원 권효순 재활로봇보급사업단장이 발표하고 있다. |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이 오는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의료재활로봇산업 활성화 심포지엄(Symposium on Rehabilitation Robot and Business)'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재활로봇 관련 부처 및 산·학·연 관계자를 비롯해 의사·치료사 등 재활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재활 치료용 로봇 및 일상생활 보조로봇의 시장창출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재활로봇보급사업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해외진출 전략 공유’다. 이제 막 시장에 발을 딛기 시작한 국내 의료재활로봇 사업의 전략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션은 크게 세 가지 테마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재활로봇 상용화 관련 제도와 의료재활로봇 국내외 진출 전략 그리고 재활로봇보급사업 현황이다.
제 1세션은 상용화와 관련해 △국립재활원 소아재활과 김현경 과장의 ‘재활의학 관점의 재활로봇 활용방안’ △KOTRA 의료바이오팀 박근형 팀장의 ‘의료기기 수출 지원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실 조귀래 차장의 ‘요양급여 제도 소개 및 진입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제 2세션은 국내외 진출전략과 관련해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김태권 부장의 ‘의료기기 GMP 제도 및 IEC60601-1-3.1판 도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팀 이진수 팀장의 ‘의료기기 비즈니스 전략 사례분석 및 성공모델’ 등이 이어진다.
제 3세션은 △동아ST 함태인 상무의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 개발 및 상용화 현황’ △자원메디컬 김일형 이사의 ‘독서확대로봇 개발 및 상용화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김성우 과장의 ‘2015년 재활로봇 활용현황’ 등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재활로봇보급사업의 성과들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150명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심포지엄 관련 문의사항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재활로봇보급사업단 최경정 연구원(02-901-1992)에게 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