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1분이던 차량의 위치 추적 검색보고 주기를 7.5초로 단축한 위치추적기 위치추적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첨단 보안장비 전문회사 오토정보통신은 최근에 개발한 '소렘S'가 긴급차량과 물류배송차량, 신속한 애프터서비스를 생명으로 하는 서비스차량 등의 위치 확인을 1분에서 7.5초 단축시켜 이를 도입한 관련기관이나 기업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렘S'는 위치검색 보고주기시간 단축외에 스마트폰에서 바로 적용되는 로드뷰 기능, 구역 지정 설정 이탈 알림 문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3G LTE를 이용, 보다 빠른 LBS 차량위치관제를 실현했다.

오토정보통신 측은 '소렘S'에 채택한 LBS 차량위치관제서비스 기술이 국내엥서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현재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차량 위치추적기의 검색보고주가는 통상 1분이었기 때문에 긴급차량 등에서 신속하게 차량을 검색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