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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자율주행차에 'V2E' 기능 구현실제 시내도로 주행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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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8  1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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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의 자율주행 자동차
자동차 부품업체인 '델파이 오토모티브'는 자율주행자동차에 'V2E(Vehicle To Everything)' 기능을 구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6 CES'에 선보일 예정이다. V2E는 차량과 차량간 통신, 차량과 보행자간 통신, 차량과 신호등간 통신, 사각지대 통신, 승차 공유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델파이는 '2015 CES'에 처음으로 자율주행자동차를 선보였으며 미국내 자율주행차 최장거리 운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델파이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의 고속도로 3500마일을 자율주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델파이는 이번 '2016 CES'에 거리, 표지판, 신호등, 자동차, 보행자 등과 통신할 수 있는 V2E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다.

델파이 CTO인 '제프 오웬스'는 "우리는 교통사고 '제로'의 구현을 목표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며 "센서 통합, 안전, 연결 플랫폼, 첨단 SW기술을 융합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V2E 시스템은 고속도로가 아니라 복잡한 시내 도로 상황을 가정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V2E 기능은 다음과 같다.

▲차량과 차량(Vehicle-to-Vehicle): 인접한 차량을 모두 파악할 수 있으며 이웃한 차량이 갑자기 자신의 차선으로 뛰어들어 올 경우 바로 인지할 수 있는 기능

▲차량과 보행자(Vehicle-to-pedestrian): 스마트폰의 특정 칩을 활용해 보행자와 통신하는 기능. 교통 상황에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보행자에게 스마트폰으로 경고를 발생하는 기능.

▲차량과 신호등(Vehicle-to-traffic light): DSRC(전용 단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라스베이거스 도로의 신호등 정보를 파악하고 적색신호와 황색신호를 예상할 수 있는 기능

▲사각지대: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받는 특정 교차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기능

▲승차 공유: 운전자의 친구나 가족이 자율주행자동차 운전자의 위치를 파악, 승차 공유를 요구할 수 있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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