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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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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2  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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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브릭으로 만든 모형물과 레고 에듀케이션 교육옹 로봇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레고(LEGO)하면 어린이 완구만을 만드는 회사로 알고 있다. 그러나 레고는 오래전부터 교육용 로봇 시리즈를 전 세계에 공급하면서 교육용 로봇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는 각급학교에서 로봇을 활용한 융합인재교육(STEAM)이 부상하면서 로봇 교구재로 레고 로봇이 각광을 받고 있다.

▲ 원색의 레고 브릭을 이용해 만든 핸즈온캠퍼스 입구
지난 10월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LEGO Education)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핸즈온러닝이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교육 체험관 '핸즈온캠퍼스'를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 오픈했다.

핸즈온 캠퍼스는 어린이 완구라는 레고(LEGO)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교육 체험관으로 전문 도슨트와 함께 레고의 마인드 스톰 로봇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상상을 디자인하는 체험전시관이다. 지금까지의 수동적인 교육 환경을 탈피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환경으로 스스로 체험하며 배우는 소프트웨어 교육체험 전시관이다. Hands ON 손으로 만지고 Head ON 머리로 이해하고 Heart ON 마음으로 배우는 곳이 바로 여기 핸즈온캠퍼스다.

▲ 실제 레고 브릭을 이용해 만든 교육체험 전시관 외벽.
그래서인지 벌써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체험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 캠퍼스에 다다르면 원색 칼라의 레고 브릭으로 외부 벽을 꾸민 화려한 체험전시관이 눈에 들어온다. 모두 레고로 만들어진 것들을 보면 여기가 바로 레고 교육체험관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레고로 만든 로봇들이 곳곳에서 방문객을 반긴다. 한쪽에는 교육 받는 동안 부모님을 위한 커피숍과 기념품 판매점도 자리잡고 있다.
▲ 캠퍼스 한쪽에는 부모님들을 위한 커피숍과 레고용품 판매점이 자리하고 있다

캠퍼스 내부에는 8개의 실험실(Lab)과 2개의 미래형 체험 교실이 아이들을 기다린다.

▲ 바이오 랩
인체에서 발생하는 심전도(ECG), 뇌전도(EEG) 등의 전기적인 신호와 혈류속도, 유량 등의 기계적인 신호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로봇들을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바이오 랩(Bio Lab),

▲ 핸즈온랩
레고 디자이너가 되어 브릭을 조립하고 고무줄 자동차, 플라이 휠 자동차,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주어진 과제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랩(Hands on Lab),

▲ 사이언스 랩
실험을 통하여 레고 마인드스톰 EV3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데이터 로깅 능력을 이용한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이언스 랩(Science Lab)도 있다. 에너지를 생산, 소비하는 재생 에너지에 관한 실험, 끓는 점, 녹는 점, 열 전이와 관련된 열물리학, 힘과 운동에 관한 역학과 빛의 강도를 이용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스페이스 랩
우주공간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알아보고 원격으로 멀리 떨어진 로봇을 움직여보고 우주공간에서의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스페이스 랩(Space Lab)도 있다. 학생들이 공간에서의 문제를 해결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하며, 미래의 젊은 과학자나 공학자가 되는 동기가 될 수 도 있다. 또한 STEM 활동에 몰입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팀 워크를 기를 수도 있다.

▲ 테크 랩
체험을 바탕으로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학습을 실생활의 현상과 연결시켜주는 테크 랩(Tech Lab)이 있다. 공압과 같은 좀 더 심화된 주제를 다룰 수 있고, 기계구조의 원리를 조사하고 공학적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작동하는 원리를 탐구해 볼 수 있다.

▲ 로보 랩
로보랩(Robo Lab)에서는 각 산업의 제조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제조용 로봇과 인간의 생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로봇들을 만나보고 움직이는 원리를 관찰해 볼 수 있다.

▲ 매쓰 랩
매쓰랩(Math Lab)은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모터를 움직여 보고 가속과 감속을 발견하고 큐브 로봇을 움직여 보면서 로봇속에 숨어 있는 로봇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 플레이 그라운드
플레이 그라운드(Play Ground)에서는 지능형으로 움직이는 축구 로봇, 씨름 로봇들과 멋진 경기를 펼쳐 볼 수 있다.

▲ WEDO 미래형 체험 교실
위두(WEDO)와 EV3라는 이름의 미래형 교실에서는 한 학급 30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MIT 미디어 랩과 레고가 공동으로 개발한 레고 마인드 스톰 로봇을 만들어 보고 멋지게 움직 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보는 코딩 교육을 해 볼 수 있다.

4시간 동안 미래 교실수업과 다양한 랩들을 체험해 보고 나면 현실 세계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을 알게 된다.

▲ 핸즈온캠퍼스 로비
핸즈온캠퍼스는 16년전인 1999년부터 레고 사업을 펼쳐온 핸즈온테크놀로지 강현웅 대표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이십억원에 이르는 사비를 들여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교육을 시키고자 교육체험 전시관을 마련했다. 강현웅사장은 “공학이나 기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전문가들이 장인이라는 미명아래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숨기려고만 하기 때문”이라며 “핸즈온캠퍼스는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고 머리로 고민하며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고 말한다.

▲ 핸즈온캠퍼스 출구 모습
상상이 아닌 꿈을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핸즈온캠퍼스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을 수 있다면 모두 행복하지 않을까...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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