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미래기술
고려대, 뇌신호로 하지 외골격 로봇 제어 기술 개발뇌공학과 이성환 교수팀, 베를린공대와 공동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8.18  14:49:2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고려대학교 뇌공학과 이성환 교수팀이 베를린 공과대학교 클라우스 뮬러(Klaus Müller)교수팀과 공동으로 사용자의 뇌 신호만으로 하지 외골격 로봇 제어 신호를 추출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신경공학저널(Journal of Neural Engineering)' 8월 18일자에 게재됐다.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다섯 개의 LED 중 하나를 응시하면서 측정되는 뇌 신호의 주파수별 진폭을 분석해 앞으로 걷기, 좌회전, 우회전, 앉기, 서기 신호로 변환하는 기술로써, 사용자가 서로 다른 주파수로 반짝이는 LED를 응시할 때 해당 주파수의 진폭이 강해지는 뇌 신호의 특징을 이용한 외골격 로봇 제어 기술이다.

지금까지 뇌 신호로부터 하지 외골격 로봇을 제어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로봇이 움직일 때 사람도 같이 움직이면서 다양한 잡음이 발생해 사용자 의도 인식 성능이 저하된다는 점이었다.

▲ (a) 뇌파실험(SSVEPs) 기반 외골격 로봇시스템 부품 (b) State Machine Diagram (c)비쥬얼 시뮬레이션 유니트
이성환 교수는 “이번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 뇌 신호를 복잡하게 따로 분리하지 않아도 핵심적인 주파수 정보만을 추출하여 정확한 사용자 의도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10분 미만의 짧은 훈련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실험 결과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도 쉽게 이 시스템에 접근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이성환 교수는 “로봇이 보행할 때 발생하는 잡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하지 외골격 로봇을 제어할 수 있다”며 “신체를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지 마비나 척수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 신호를 통해 환자의 의도를 인식하여 걸을 수 있게 된다면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ICROS 2022] 필드로봇포럼 개최
2
[ICROS 2022] 우수신진연구자 세션 ③
3
[ICROS 2022] 한양대 정정주ㆍ퍼듀대 황인석 교수 초청강연 이어져
4
대구 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소외기업 공정 스마트화 지원사업' 착수
5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2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본격 착수
6
[창간 9주년 특별 인터뷰] '로봇 석학에게 듣는다' ③
7
경남도,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 선정
8
국방과학연구소, 자율터널탐사(ATE) 로봇 개발
9
아마존, 물류센터에 AMR '프로테우스' 도입한다
10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뷰메진, 프리A 투자 유치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