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드론
24일 개막한 '로보 유니버스' 주목할 제품은?국방용 무인항공기 전문 업체 유콘시스템 인기 끌어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6.24  18:02:0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로봇과 드론에 대한 업계 및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로봇 및 드론 분야 국제 전시회인 '로보 유니버스(Robo Universe)'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해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로보 유니버스는 지난 5월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미국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다. 26일 우리나라 전시회 일정이 끝나면 일본 도쿄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각각 10월과 11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업체들과 제품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업체는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콘시스템과 계열사인 퍼스텍이다. 유콘시스템은 지난 2001년 창립 이래 우직하게 무인항공기 개발과 보급 사업에 주력해왔다. 군에 '리모 아이' 등 무인항공기를 주로 납품하고 있다.
▲ 유콘시스템과 퍼스텍이 선보인 각종 드론과 폭발물 제거 로봇
이번 전시회에서 유콘시스템은 드론을 잡는 드론으로 알려진 '드론 킬러'를 비롯해 리모아이 등 신형 무인항공기를 선보였다. 드론 킬러는 연내 개발을 끝내고 본격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콘이 새로 선보인 무인항공기는 공중 체류 시간을 50분까지 늘릴 수 있는 제품으로 군사용은 물론이고 민수용으로도 쓰임새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유콘시스템이 연내 공급할 예정인 '드론 킬러'
또한 유콘시스템은 무인기를 지상의 시스템과 선으로 연결해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 '티로터'도 선보였다. 수직이착륙 비행시스템도 정부 과제를 지원받아 개발을 끝냈다. 방산업체인 퍼스텍이 개발한 폭발물 탐지 로봇인 '스코봇(Scobot)'도 주목을 끌었다.

유맥에어, 카스컴 등 드론 전문 업체들은 전문가 및 산업용 영상 촬영 드론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유맥에어가 선보인 드론은 방송사나 프로덕션 등 방송 제작업체들이 고해상도 방송 카메라를 장착해 항공 촬영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유맥에어의 방송제작용 드론
▲ 카스컴의 산업용 드론
농기계 전문업체인 동양물산기업은 자율주행 무인트랙터를 선보였다. 지난 2013년 정부의 개발과제 지원을 받아 개발에 성공했는데, 연내 2대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농경지 좌표를 정해주면 트랙터가 알아서 경로를 설정해 이동한다.장애물을 인지할 수 있는 센서가 앞부분에 장착되어 있다.
동양물산기업이 선보인 무인 자율주행 트랙터
KIST 로봇미디어 연구소는 공연 전문 로봇 '메로S' 를 비롯해 마네킹 로봇 등 제품을 선보였다. KIST는 올해 로봇전문연구소를 설립한데 이어 자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퓨처 로봇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퓨로'도 최근 휴머노이드 인기에 편승해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 KIST가 개발한 마네킹 로봇
▲ KIST가 개발한 '메로'
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누리로봇'이 새로 내놓은 스마트 액추에이터도관심을 끌었다. 이 액추에이터는 감속기, 모터, 제어장치 등을 합친 제품으로 로봇의 소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특히 감속기, 모터 등은 로봇의 핵심 부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누리로봇이 개발한 스마트 액추에이터
중국 업체들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 로봇업체인 '아우텔 로보틱스'가 다양한 보급형 드론을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 탐색에 나섰다. 아우텔 로보틱스 관계자는 "점점 확대되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중국 아우텔이 대형 부스에서 자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컨퍼런스도 함께 열려 최신 로봇 및 드론 시장 동향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준구 KIST 로봇미디어 연구소 소장,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등이 주제 강연을 했다. 영국의 구조용 드론 전문업체인 알티에스아이디어스(RTS Ideas)의 애민 리기(Amin Rigi) 최고경영자(CEO), 드론 서빙을 선보여 화제를 끌었던 싱가폴의 드론업체 인피니엄 로보틱스(Infinium Robotics)의 운준양 CEO, 중국 드론 메이커 오텔 로보틱스(Autel Robotics)의 자오 최고재무관리자(CTO) 등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도 세션에 참여한다.
▲ 송재경 퓨처로봇 대표가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레인보우로보틱스, 2023년 실적 발표 … 연간 매출 152.5억원 기록
2
로봇업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피규어 AI'
3
과기부,  425억원 규모로 200개 인공지능 과제 선정한다
4
한림대 성심병원,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 사업’ 우수 평가 등급 획득
5
STS로보테크-파키스탄 NRTC, 공정자동화와 로봇 개발 양해각서 체결
6
트위니, 국립중앙과학관 등 5개 공공기관에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60’ 공급
7
미래컴퍼니 레보아이, 세브란스병원 내 사용 확대
8
고영테크놀러지, 경기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약 체결
9
수술 로봇 기업 '메디칼 마이크로인스트루먼트', 1억 1000만달러 투자 유치
10
로보블럭시스템-미래융합교육원, 드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