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샤프가 말하는 청소로봇 '코코로보'에 애니메이션 '흑집사'를 콜라보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일본 샤프의 말하는 청소로봇 '코코로보' 와 애니메이션 '흑집사(Book of Murder)'가 서로 합작해 선보인 '코코로보 흑집사 버전'이 애니플렉스+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론 매체들이 27일 일제히 보도했다.

가격은 16만 2000엔(세금 포함)으로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한다.

애니플렉스+ 와 샤프가 처음 시도한 콜라보 가전 제품이다. 집사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하고 있으며, 성우 오노 다이스케가 연기한 세바스찬의 목소리로 집을 청소해준다. "깨끗하게 청소해 드리겠습니다", "청소완료,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등의 대사는 모두 코코로보에 새로 녹음한 것이다. 또한 몸체에는 애니메이션 '흑집사'의 신작 일러스트가 프린트 되어 있다.

예약 접수 기간은 4월 27일 오후 5시부터 5월 31일 오후 11시 59 분까지이다. 제품 발송은 6월 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