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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PA, 첨단의수 개발 나서‘햅틱스(HAPTIX)’ 프로그램 예산지원 통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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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3  11: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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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PA는 첨단의수 개발을 위한 ‘햅틱스(HAPTIX)’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로봇이 인간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불구가 된 장애인들이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일일 것이다.

진보된 로봇공학의 도움을 받아서 의수, 의족 등 장애인 재활을 현실화하는 재활로봇들이 크게 발전해 온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할 것이다.

재활로봇의 진화 방향은 의수, 의족 등 보조기구들이 가능하면 장애인들이 수의적(隨意的)으로 작동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장애인들의 뇌파를 로봇 팔이 인식하고 장애인들이 별다른 불편함이 없이 작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13일 IEEE.스펙트럼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첨단의수 개발을 위한 ‘햅틱스(HAPTIX)’라는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개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햅틱스는 ‘팔 고유수용성감각과 촉감 인터페이스(Hand Proprioception and Touch Interfaces)’의 두 단어를 모아서 이뤄진 프로그램 이름이다.

여기서 고유 수용성 감각(固有 受容性 感覺 : Proprioception)이란 자신의 신체 위치, 자세, 평형 및 움직임(운동의 정도, 운동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감각을 일컫는다.

햅틱스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장애인이 수의적으로, 정상인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팔을 움직이는 것처럼 의수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내는 것이다.

DARPA는 햅틱스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이날 데카연구개발회사(DEKA R&D firm)가 개발한 의수를 소개했다. 비디오로 소개한 내용을 보면 한쪽 팔이 없는 병사가 인공암벽을 의수를 통해 기어오르는 장면과 의수를 가지고 착용자의 의도대로 음식물을 집어서 먹는 장면 등이 소개됐다.

따라서 햅틱스 프로그램은 가능한 한 의수 착용자들이 원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팔을 사용하듯이 무리없이 기능하도록 하는데 연구개발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따라 햅틱스는 의수 착용자의 뇌와 신경시스템이 의수를 직각적으로(intuitively) 다룰 수 있도록 양방향 인터페이스를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아울러 의수 센서로부터 전해지는 힘과 촉감 내용을 순간순간 피드백해서 의수가 자연스럽게 제어되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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