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4m 높이의 초대형 카봇 ‘펜타스톰’ 조형물이 20일 공개되었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초대형 카봇 ‘펜타스톰’ 조형물을 세웠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펜타스톰’은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에 등장해 주목을 끈 카봇으로, 5대의 카봇이 합체하여 만들어지는 초특급 변신로봇이다. 4m에 달하는 거대한 ‘펜타스톰’ 조형물은 블록버스터 뮤지컬 ‘헬로카봇’의 개막을 기념하여 한남동 블루스퀘어 외부 광장에 설치되었으며, 뮤지컬 공연 기간과 동일한 3월 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헬로카봇’ 조형물은 시선을 사로잡는 거대한 크기로 공개 첫날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두 눈의 LED 조명과 카봇을 둘러싼 화려한 조명을 통해 한층 더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펜타스톰’이 설치된 블루스퀘어 외부광장은 뮤지컬 ‘헬로카봇’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관객들을 포함하여 ‘헬로카봇’을 사랑하는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펜타스톰’ 조형물 공개와 동시에 진행되는 ‘헬로카봇’ 어드벤처 이야기 뮤지컬 ‘카봇원정대’는 1월 1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성공리에 막을 올려 3월 1일까지 상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헬로카봇’은 Full 3D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을 무대 위에 옮겨 실제로 눈 앞에서 움직이는 카봇을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주인공 차탄과 카봇들의 화려한 등장과 함께 하늘을 나는 플라잉 특수효과까지 더해져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카봇과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댄스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겨울방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뮤지컬 연계 행사로서 2월 1일 오후 6시 영등포 이마트에 움직이는 ‘헬로카봇’이 출현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마트에 깜짝 출현한 카봇 사진을 찍은 후 뮤지컬 ‘헬로카봇’을 관람하면 뮤지컬 ‘헬로카봇’ 캐릭터 상품이 증정된다.

뮤지컬 ‘헬로카봇’ 관계자는 “초대형 카봇 ‘펜타스톰’ 조형물은 멋지고 힘센 비밀친구 카봇이 현실로 나타난 듯한 재미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일상 생활 속에서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스토리에 담아 낼 뮤지컬 카봇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