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카와전기가 발표한 가반 질량 400kg의 핸들링 로봇 '모토맨(MOTOMAN)-MH400 II '

야스카와전기는 24일 가반 질량 400kg의 핸들링 로봇 '모토맨(MOTOMAN)-MH400 II '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형 작업 운반에서 중요한 손목축 하중을 대폭 강화해, 지금까지 동급 로봇으로 커버할 수 없었던 대형 부품 · 재료의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모델보다 가반 질량을 50kg 증가시켰다. 따라서 운반하는 작업 및 장착 도구 센서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핸들링 용도에서 중요한 손목 축의 허용 모멘트를 기존 모델에 비해 150 % 이상, 허용 관성 모멘트(관성)을 200 % 이상 강화했다.

이는 자동차의 사이드 패널과 그 지그(JIG) 등 잡는 부분에서 중심까지의 거리가 긴 작업에 대해서도 높은 운반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3m의 긴 리치를 갖추고 있어 크기가 큰 작업에서도 회전ㆍ상하방향 등 자유도 높은 반송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