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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버 다인, 오므론과 로봇 사업 제휴로봇 수트 'HAL' 판촉과 유지보수, 산업용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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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25  22: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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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다인의 산카이 요시유키 사장(좌측)과 오므론 야마다 요시히토 사장이 로봇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HAL'로 유명한 일본 사이버다인과 오므론이 지난 24일, 로봇 사업을 포함한 사업제휴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사이버다인이 개발한 간호/작업지원용 로봇 수트 'HAL'등의 판매 촉진과 유지 보수를 오므론이 수행하는 것은 물론, 타 산업 분야에서도 로봇 기술을 확대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 사진은 24일 사이버다인과 오므론이 로봇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장에서 산타 복장을 한 모델이 사이버다인이 지난 9월 30일 개발한 허리타입 로봇 수트 HAL을 선보이고 있다.
판촉과 유지보수를 하게 되는 제품은 사이버다인이 개발한 로봇 수트로 사람이 장착함으로써 허리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HAL 간호지원용(허리 타입)'과 'HAL 작업지원용(허리 타입), 그리고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운반 작업을 실시하는 '클린 로봇', '운반용 로봇' 등 4가지 종류이다. 이번 계약으로 이들 제품에 대한 판매 촉진과 유지보수 서비스는 내년부터 일본내에 약 130개 거점을 갖고 있는 오므론필드엔지니어링이 담당하게 된다.
▲ 사진은 프로그래밍이 필요없이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한 사이번다인의 운반용 로봇
새로운 반송용 로봇/청소 로봇은 '환경인식·자동매핑 기능'과 '티칭플레이백 기능'의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센싱 기능은 로봇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주변의 지도를 생성하고, 어떻게 운반/청소할 것인지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태블릿 단말기로 이동 경로를 지시하거나, 사용자가 코스를 설정하는 것 등도 가능하다.

또한 모듈 구조에 따라 탑재식이나 견인식 등 반송물에 적합한 운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기타 관리 서버에서 여러대를 제어할 수 있고, 자동 충전에 의해 24시간 운전도 가능하다. 외형 크기는 681 × 610 × 550mm [짐받이(荷台部) 높이 145mm), 무게는 30kg(배터리 포함), 운반 능력은 200kg(탑재 무게)이고, 최대 속도는 분당 30m이다. 연속 작업 시간은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내년부터 오므론과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동 사업 추진은 오므론이 가지고 있는 센싱/제어기술과 사이버다인이 가지고 있는 사이버닉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타 산업 분야에서 로봇 사용을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이버다인의 산카이 요시유키 사장은 '숙련 기능자의 기술을 로봇에 그대로 옮겨 놓는 것'를 예로 들면서, "사업으로 보면 확인해야 할 점이 많이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의 목표가 세워져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 사진은 지난 10월 씨텍 재팬에서 오므론이 공개한 탁구 로봇. 이 로봇은 상대방 라켓의 움직임과 공의 궤도를 3차원으로 인식해 상대가 치기 쉬운 속도로, 치기 쉬운 장소로 공을 되받아 쳐줄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오므론야마다 요시히토 사장은회사가 지난 10월 6일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일본 최대 IT 전문 전시회인 씨텍 재팬(CEATEC JAPAN )에서 전시한 '탁구 로봇'을 거론하면서 양사 로봇 기술융합·응용에 대해 "생산 혁명"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회사주력 사업인 공장자동화에도 로봇 기술이 도입되어 "새로운 공장자동화가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사이버다인의 HAL 간호지원용(허리 타입)과 HAL 작업지원용(허리 타입) 로봇 수트는 지난 11월 생활 지원 로봇의 국제안전규격인 'ISO 13482'를 획득했으며 '로봇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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