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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동화 시대가 온다대화형 AI 기반의 초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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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4  23: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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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를 넘어 초자동화 시대로
초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


팬데믹으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이 디지털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됐다. 대형 언어 모델이 발전하면서 ChatGPT, 코파일럿 등의 생성형 AI가 등장했고,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빠른 변화에 주목한 가트너는 "인간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등으로 점점 더 많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을 '초자동화(hyperautomation)'라고 정의했으며,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전 세계는 자동화를 넘어 초자동화의 단계로 넘어가고 있으며, 초자동화는 선택 사항이 아닌 생존 조건이 되었다.

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누구나 다양한 혁신적 기술을 실행하는 것은 물론 훈련이 필요 없는 인터페이스, 즉 대화를 통해 사회 모든 수준에서 사람보다 더 나은 자동화를 달성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사이를 오가며 탐색할 필요도, 모든 것을 멈추고 올바른 비밀번호를 찾을 필요도 없다. 휴대전화나 가까이 있는 스마트 스피커, 음성 지원 기기 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기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대화형 AI의 잠재성을 포착한 후 20년 이상 대화형 AI 분야에서 쌓아온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먼저 초자동화 및 대화형 AI 개념과 도입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이어서 지능형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적절한 도구와 아키텍처, 초자동화 성공 여부가 달린 조직의 역할을 알아본다. 대화형 AI와 머신러닝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기업 가치에서 세계적인 금융 그룹인 JP모건 체이스를 빠르게 추격할 정도로 성장한 앤트그룹과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질문에 대답하는 대화형 AI '마야'를 제공하는 보험회사 레모네이드 등 초자동화 도입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든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워크플로, 작업, 커뮤니케이션을 초자동화하기 위한 생태계의 구성 요소와 초자동화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대화형 디자인과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나눠 설명한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초자동화라는 강력한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초자동화를 통해 조직이 점점 더 자율적으로 성장할 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초자동화 시대가 온다'
롭 윌슨 , 조시 타이슨 지음 · 이윤진 번역 ㅣ336쪽 ㅣ 가격 22000원
제이펍 펴냄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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