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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슈나이더, '모덱스 2024'에서 협동로봇 ‘렉시엄’ 발표기계 성능 검증 디지털 트윈 기능 갖춰···최대 130축 고속운동·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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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14  1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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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애틀랜타 '모덱스 2024'에서 새 협동로봇 ‘렉시엄’ 제품들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RL3, RL5, RL7, RL12.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1일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막한 모덱스(MODEX2024)에서 2대의 새로운 협동로봇(코봇)을 발표했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보도했다.

발표된 협동로봇은 렉시엄 RL 3, RL 12이며, 올연 말 출시될 렉시엄 RL 18 모델 발표도 예고됐다. 렉시엄 라인은 단축(單軸) 기계에서 고성능, 다축(多軸) 코봇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프로세서로 최대 130축 기계까지 고속 운동 및 제어토록 한다. 슈나이더는 이것이 제조업체 생산, 유연성 및 지속 가능성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정확한 위치 설정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부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로보틱스 센터장은 “미국의 제조업 증가에 따라 스마트 머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기계 성능을 검증하는 디지털 트윈 기능을 갖춘 로봇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로봇들이 일관성있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생산을 신속하게 늘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고객들과 협력해 고객들의 과제와 문제점을 이해한 후, 전력 제품과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부터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및 로봇공학에 이르는 완벽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대응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로봇 외에도 개념부터 작동, 유지보수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설계된 자동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에코 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는 스마트 기기,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연결해 매장 바닥에서 최상층 기계 제어에 이르기까지 협업 데이터 흐름을 가능케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또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 있는 PLC·모션·로보틱스 제어기를 에코 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EcoStruxure Machine Expert) 소프트웨어(SW)와 결합한 모디콘(Modicon)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로봇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렉시엄 디지털 트윈, 레이아웃과 프로그래밍 제공

렉시엄 코봇은 +/-0.02mm의 위치 정확도와 3~18kg의 다양한 탑재량을 자랑한다. 가격은 2만 7368~4만 1170달러(약 3600만~5400만원)다.

렉시엄 제품군은 실제 기계의 디지털 모델을 만드는 SW 제품군인 에코 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과 호환된다. 이는 또한 가상 테스트 전략 및 커미셔닝(작동)은 물론 단축 공장 수용도 테스트(FAT)도 가능케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프로세스들을 디지털화하면 출시 시간을 최대 50%, 커미셔닝 시간을 최대 60% 줄일 수 있으며, 출시시간이 당겨짐에 따라 투자 비용을 20~40% 절감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로봇 조립, 설치, 유지보수는 향상된 연산력, 개방형 SW, 네트워킹으로 더 빨라지고, SW와 자동화는 중앙 집중식 아키텍처와 개방형 표준 프로그래밍 플랫폼을 사용해 함께 작동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협동로봇은 빠른 배치 외에도 더 인체공학적인 작업, 더 쉬운 기존 장비 및 프로세스와의 통합, 더 높은 제품 품질을 위한 일관성 있는 생산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작업장 부담 및 부상 감소의 이점도 언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제조업체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트윈 등의 발전을 포함하는 인더스트리 4.0의 디지털화를 수용해 프로세스를 현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슈나이더는 자사 최신 SW가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개발하고 작업 시간을 줄이며 변화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비즈니스 세계가 인더스트리 5.0으로 이동함에 따라 렉시엄의 모션 및 로봇 솔루션은 작업 방식을 변화시키고 개인 맞춤형 자동화 제조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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