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경기권역 디지털새싹 교육캠프 휴머노이드 코딩 교육 진행 모습

한국과학창의재단(KFAS) 주최 '2023 디지털 새싹 캠프' 참여 기업인 ㈜고영로보틱스가 한양대학교 ERICA가 주관하고 ㈜고영로보틱스, ㈜도로, 안산시 청소년재단이 함께한 '2023년 경기권역 디지털새싹 교육캠프 집합형 교육'을 작년 7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2월 말을 끝으로 성황리에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시작된 '2023년 경기권역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 중, 고 학생들에게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실제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 캠프는 방과 후나 동아리 시간을 활용한 방문형 교육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의 집합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영로보틱스는 이번 캠프에서 한양대 ERICA, ㈜도로, 안산시 청소년재단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교육용 키트, 다관절 로봇 및 드론 등을 활용하여 일반, 특성화, 마이스터고, 사회적 배려학교, 대안학교, 늘봄 학교등 다양한 학교를 방문하여 많은 초, 중, 고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디지털 새싹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 '2023 디지털 새싹 가을학기 대회' 행사에서는 AI와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미션 달리기, 코딩 드론 장애물 미션, 아케이드 게임 코딩, 다관절 로봇 코딩 등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네 가지 종목이 열렸고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도 마련되어 학생 100명을 포함해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는 3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인재들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