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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파르탄내쉬, 60개 식료품점에 심비 ‘탤리’ 로봇 추가중서부 지역으로 확대···지난해 미시건·인디애나 주 15개 매장 도입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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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2  1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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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로보틱스의 탤리 로봇은 지난해 미시건 주와 인디애나 주 소재 15개 스파르탄내쉬 매장에 처음 배치됐다. (사진=심비 로보틱스)

미국 식료품 도매 유통업체이자 144개 슈퍼마켓을 운용 중인 스파르탄내쉬(SpartanNash)가 미 중서부 지역 60개 매장에 심비로보틱스사의 ‘탤리’(Tally)를 추가로 배치한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최근 보도했다. 탤리는 상점 선반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자율 재고 스캔 로봇이다.

심비는 자사의 스토어 인텔리전스(Store Intelligence) 플랫폼이 탤리가 수집한 선반 상품 데이터를 사용해 제품 입고, 주문, 판촉 및 전자상거래 주문품처리에 대해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심비는 매장 내 동료 직원들은 탤리가 제공한 데이터를 통해 상품이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가격으로 매겨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이들이 고객 대면 및 더 매력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톰 스완슨 스파르탄내쉬 기업 소매 담당 전무는 발표문에서 “우리는 처음으로 15개 매장에서 탤리를 시범 운영했으며, 이의 성공은 탤리 사용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해 직원들의 재고 추적 시간을 절약하고 매장 손님 응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돕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탤리가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매장 손님들이 가장 관심갖는 품목들을 항상 신선하게 적절히 보관하고 경쟁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스파르탄 내쉬, 심비와의 파트너십 통한 자동화를 최우선 과제로

심비는 자사 기술이 스파르탄내쉬에 재고품에 대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주장했다. 이 식료품점 체인 기업은 자사의 이번 투자가 매장 손님과 직원 경험을 높이기 위한 기술 사용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스파르탄내쉬의 고객 중심 혁신에 대한 의지의 일환인 이번 탤리 로봇 도입 확대는 다른 식품 기술 시스템인 업숍 매직(Upshop Magic)과 플래쉬푸드(Flashfood)에 대한 투자에 이은 것이다.

브래드 보골레아 심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스파르탄내쉬가 혁신적 기술을 수용하는 방식에 항상 깊은 인상을 받았다. 소매점의 빠른 속도 환경에서는 모든 데이터 포인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로봇 솔루션 도입을 확대하는 것은 그들이 운영을 강화하고 동료를 지원하며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거침없이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스파르탄내쉬 팀과 함께 일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보람있는 일이며, 여기서 파트너십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매점 로봇이 주목을 받다

심비 로보틱스는 지난해 7월 로보틱스 역량 확대 경험이 있는 투자사 이클립스로부터 2800만달러(약 374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자율이동로봇(AMR)은 소매 산업 내에서 성장하는 데 도전을 받아 왔다. 그들은 대중에게 더 영향받기 쉽고, 따라서 부정적인 인식에 더 취약하다. 만약 사람들이 식료품을 살 때 로봇을 보는 것에 관심이 없다면 소매업자들은 로봇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소매업체들은 일반적으로 마진이 희박한 상태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장기적 측면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이들에게 고비용이 드는 자동화에 투자할 자본이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다.

동시에 심비는 배저테크놀로지스, 지페디(Zippedi) 및 브레인 코프와 같은 다른 소매유통점용 로봇 개발업체와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

앞서 닐슨, 블루욘더, 심포니 AI 리테일 CPG(생필품)에서 공간 및 카테고리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관리한 조르주 미르자는 소매유통점 로봇이 앞으로 몇 년간 꾸준한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체인 전체 매장과 모든 매장에서 로봇과 컴퓨터 비전을 사용하는 것을 계속해서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이의 도입은 불가피한 일”이라며, “일단 소매유통 체인 전체에서 로봇 가동의 혜택을 보기 시작하면 로봇이든, 카메라든, 이둘의 조합이든 간에 더 빠른 도입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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