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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FD로봇, 로봇 부품 자회사 'FD정밀전동' 설립고조파 감속기, 정밀 변속기, 유압 시스템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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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13  1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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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기업인 FD로봇이 부품을 자체 개발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중국 쓰촨(四川) 소재 FD로봇(FDROBOT, 福德机器人)은 7일 공시를 통해 전액 출자 자회사인 광둥(广东)성 톈롄로봇(天链机器人)이 쓰촨성 몐양(绵阳)시에 100%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립된 자회사의 명칭은 잠정적으로 쓰촨FD정밀전동(四川福德精密传动)이며, 등록 자본금은 1000만위안(약 18억 4900만원)이다. 톈롄로봇이 100% 지분을 보유했다.

FD로봇은 R&D팀을 보유하고 핵심 기술과 발명 및 실용신안 특허,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저비용의 신뢰성 높은 로봇 핵심 부품과 로봇 본체 기반 지능형 제조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광학, 기계, 전기 등 R&D 역량을 갖춘 중국 남서부 시스템 통합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신규 설립된 자회사의 주요 사업 범위는 고조파 감속기, 정밀 변속기, 유압 시스템, 유체 제어 밸브, 센서, 로봇, 자동화 장비 등이다.

FD로봇은 이번 투자의 목적이 회사의 비즈니스와 종합적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가 장기적 관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FD로봇의 2022년 매출은 2382만 9230위안(약 44억원)이며,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483만5071위안(약 -8억9300만원)이다.

한편 세계 산업용 로봇 설치량은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5~10%의 성장률을 유지해 2025년에는 71만 8000대에 이를 전망이다. 자동차, 전자 등 산업에서 AI와 통신 기술 고도화의 수혜를 입어 협동 로봇 비중도 10%에 이를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동형 로봇 산업 역시 성장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역시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 제조 업체의 대량 생산 능력과 저렴한 비용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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