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체험존 모습

한양대 ERICA, ㈜고영로보틱스, ㈜도로, 안산시 청소년 재단이 주관한 '2023 디지털 새싹 겨울학기 대회' 행사가 지난 3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겨울방학학기 ‘한양대와 함께하는 디지털새싹 캠프’에서 교육을 받은 초ㆍ중ㆍ고 학생들이다. 대회는 휴머노이드 미션 달리기, 코딩 드론 장애물 미션, 램프의 요정 지니봇 미션, 다관절 로봇 코딩 등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네 가지 종목이 열려 학생 100명을 포함해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학생들을 위해 대회뿐만 아니라 T로봇 체험, 3D펜 체험, (주)케이알엠 AI 4족보행로봇 비젼60 전시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로봇 체험과 심화교육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 지난 3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3 디지털 새싹 겨울학기 대회 '모습

▲ 지난 3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체험존 모습

AI로봇 전문가 및 진로 토크콘서트에서 한양대 인공지능 UX디자인센터 센터장 송지성 교수(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는 특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시대 살아가는 현재 우리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해 강의 하였다.

상명대학교 입학처장 강태구 교수(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는 미래의 입시에 대하여 특강을 하고 이어서 한양대학교 송지성 교수, 김지영 교수, 상명대학교 강태구 교수 디지털교육과 변화하는 입시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하여 학부모들과 정보를 교류의 시간을 갖았다.

▲ AI로봇 전문가 및 진로 토크콘서트에서 한양대학교 송지성 교수 김지영 교수, 상명대학교 강태구 교수의 모습

'2023년 경기권역 디지털새싹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하에 7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 이 캠프는 초, 중, 고 학생들에게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실제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이 캠프는 방과 후나 동아리 시간을 활용한 방문형 교육과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의 집합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권역 디지털새싹 캠프'는 현재에도 진행중 이며, 디지털새싹 홈페이지(newsac.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