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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개 정부 부처 '미래 산업 발전' 추진..."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최우선 과제로'7개 부문의 미래 산업 혁신 발전 추진에 관한 실시 의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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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1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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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부처들이 공동으로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을 발전시켜야할 선두 상품으로 꼽았다.

지난달 29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교육부, 과학기술부, 교통운송부, 문화여행부,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중국과학원 등 7개 부처는 '공업정보화부 등 7개 부문의 미래 산업 혁신 발전 추진에 관한 실시 의견'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발전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의견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까지 미래 산업 기술 혁신, 산업 육성, 보안 및 거버넌스 등에 관한 전면적 발전을 꾀한다. 특정 산업 영역에서 글로벌 선진 수준에 도달하면서 산업 규모의 안정적인 성장을 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래 산업 인큐베이터 및 선도구(先导区)를 구축하고, 100가지 핵심 기술을 선정해 100가지 상징 제품을 만든다.

여기서 상징적 제품은 하이엔드 장비를 만드는 것인데, 의견에서 제시한 첫 번째 제품이 바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관한 의견에서는 하이토크(high-torque) 밀도의 서보모터, 고도로 동적인 동작 계획 및 제어, 생체 감지 및 인지, 스마트하고 민첩한 손, 전자 피부 등 핵심 기술을 돌파해야 한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여기에 지능형 제조, 가정용 서비스, 특수 환경 작업 영역에서 적용될 휴머노이드 상품의 개발과 응용에 중점을 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어 2027년까지는 미래 산업의 수준을 한층 높인다. 특정 영역에서 글로벌 톱 수준에 이르고 핵심 기술에서 돌파구를 마련해 신기술, 신제품,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에서 다양한 응용 분야를 만든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효과의 메카니즘을 만들고 세계 미래 산업의 전략 요충지 역할을 한다.

중국은 국가 차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발전에 상당히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의 혁신과 개발에 관한 지도 의견'에서도 대뇌, 소뇌, 사지 등 기술에서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뇌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자율적 의사결정, 행위 제어에 관련돼 있으며, 소뇌는 주로 동작 제어 시스템을 의미한다.

사지 핵심 기술은 상지, 하지, 몸통 기술로 나뉜다. 상지 기술은 로봇팔, 손동작, 양손 제어, 손과 눈 관련 기술을 의미한다. 하지 기술은 생체 공학 관절, 생체공학 다리 및 발, 보행 제어, 발 및 눈 제어 등과 관련된 기술을 의미한다. 몸통 기술은 매커니즘 시스템과 재료 시스템, 동력 시스템, 감지 시스템의 제어와 운영을 포함한다.

이 의견은 상당부분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화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산업용 로봇은 기본 논리가 다르다. 산업용 로봇은 민첩성 만을 중시하면서 자동화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데,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능력이 중시되고 AI가 핵심 경쟁력이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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