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로봇업체 OTSAW가 새로운 다목적 로봇인 ‘카멜로 플러스(+)를 발표했다. (사진=OTSAW)

싱가포르 로봇업체 OTSAW가 다목적 로봇인 ‘카멜로 플러스(Camello+)를 내놓았다고 노던뉴스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OTSAW는 다양한 산업에 걸친 현실 세계의 도전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재다능하고 적응할 수 있는 로봇들을 창조함으로써 다각적인 접근법을 채택하고 있다.

9년에 걸쳐 수많은 로봇들을 만들어 낸 OTSAW는 로봇공학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다듬어 그들의 새로운 다목적 로봇인 카멜로 플러스를 개발했다.

교체 가능한 모듈식 부착 장치가 장착된 이 혁신 기술은 OTSAW가 의료에서 물류 및 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링 팅 밍 OTSAW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여러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초의 다목적 로봇인 카멜로 플러스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모든 로봇 전문 지식을 모았다. 그것은 여행이었고, 다목적 로봇을 만들기 전에 다른 목적의 다른 로봇을 만드는 것으로 부터 배울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력 부족이 심해지는 가운데 산업계는 혁신적인 해결책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우리의 새로운 다목적 로봇 카멜로 플러스는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다양한 용도에 맞는 단일 로봇에 수많은 솔루션을 통합하는 로봇 산업의 혁신이다”라고 강조했다.

매년 수많은 기업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OTSAW에 눈을 돌리고 있다. OTSAW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로봇 및 AI 회사로 자율 로봇 사용을 통해 보안, 의료 및 물류 부문을 파괴적으로 혁신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20여개국에 배치된 1000여대의 로봇으로 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이 로봇들은 300만 일 이상 가동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