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24 전시장내 로보블럭시스템 부스

로보블럭시스템(대표 신대섭)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댄스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이언보이’를 비롯해 생체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 제품 나노셀틱, 로봇 코딩 교육과 함께 산업현장에 프로그래머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로파바(Maropava)’ 등 솔루션을 전시,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대섭 로보블럭시스템 대표는 “CES 현장에서 선구매 계약도 체결하는 등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특히 “누구나 코딩을 쉽게 배우고 일상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아래 국내외에 많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로봇과 함께 하는 세상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보블럭시스템은 이번 CES 2024에서 소개한 마로파바(Maropava)의 기능을 개선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loT) 융합 기술 기반의 로봇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컴퓨팅적인 사고 뿐만 아니라 인간중심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로보블럭 키트를 개발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건설 현장에서 활용할수 있는 미장 로봇의 기능도 건설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건설로봇으로 업그레이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미장 로봇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능을 개선해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로보블럭시스템은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 박람회인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태양광 차양 및 창호 제품과 스마트건설 로봇인 미장로봇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