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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저우, 수상 인명 구조 로봇 '하이툰3' 공개광둥성 적십자사 등 7개 기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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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18  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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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수상 인명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로봇이 새로 발표됐다.

16일 중국 언론 커지르바오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주하이(珠海)에서 수상 구조 로봇 신제품 '하이툰(海豚) 3호'가 공개됐다. 윈저우(YUNZHOU, 云洲智能科技)가 광둥성 적십자사를 비롯한 7개 구조 기관에 하이툰 3호를 기증했다. 이들 기관은 윈저우와 공동으로 '생명의 지혜' 공익 활동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구조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이 차세대 수상 구조 로봇은 이전 제품에 비해 부피가 15% 더 작다. 하지만 속도는 2배 더 빠르고 지속 항행 능력은 130% 향상됐다. 더 작고, 더 빠르면서 강하고 더 똑똑해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로봇은 최대 1톤을 견인할 수 있으며 돌격정의 비상 동력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로봇의 실측 항속이 7m/초에 달하며, 구조 대응 속도와 구조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매우 지능적이며 위험에 처했을 때, 물에 넣기만 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시동을 걸고 구조 작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귀중한 구조 시간을 절약한다.

이중 안테나가 장착돼 물에 들어가자마자 수 초 내에 위치와 방향을 확인하고 구조 작업을 위한 정확한 탐색을 할 수 있다.

장윈페이 윈저우 회장은 이 로봇을 통해 수상 긴급 구조 작업을 강화하면서 보다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수상 구조 로봇은 출시 이후 산둥성 웨이하이시, 롄윈강시, 장쑤성 옌청시, 주하이시 등에서 물에 빠진 12명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지난 2022년 8월엔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바다에 빠진 15세 소년을 구출하기도 했다. 당시 구조 작업을 한 웨이하이시 공안국 관계자에 따르면 구조 상황이 긴박하고 파도가 커서 물에 빠진 사람들이 휩쓸려가는 와중에 즉시 수상 구조 로봇을 던져 소년을 구출했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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