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큐(대표 박병훈)와 경인교육대학교 AI교육연구소(소장 한선관)가 '미래 꿈자람 늘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8개 시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전국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확대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기 및 인천 지역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이에 경인교대 AI교육연구소가 진행하는 늘봄교육 시범학교 초등학생 대상의 늘봄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티쓰리큐와 공동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티쓰리큐는 SW와 AI 등 디지털 융합 늘봄교육을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 및 캠프 지원 등의 업무를 협력 지원한다. 또한 경인교대 AI교육연구소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하고, 티쓰리큐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홍보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티쓰리큐 박병훈 대표는 “AI교육의 선두 대학인 경인교육대학교와 늘봄학교 관련 AI교육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티쓰리큐 AI훈민정음을 기반으로 하는 AI교육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I훈민정음은 AI(개념)를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하여 AI가 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AI 적용 사례 28개를 담았다.

한편, 경인교육대학교 AI교육연구소 소장인 한선관 교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원하고 미래인재의 필수 덕목인 AI, 코딩 등 디지털 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쓰리큐는 대학생 대상의 고려대, 경북대 등과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등에 자사 28개 AI 활용 사례 도구인 ‘AI훈민정음’으로 AI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