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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말 기준 국내 로봇기업 상장사 시총 '18조 8689억원’전년보다 154% 증가...시총 1위 두산로보틱스7.5조, 2위 레인보우 3.4조, 3위 고영 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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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31  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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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식시장 폐장일인 12월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78포인트(0.79%) 상승한 866.57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860선에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하락 전환해 850선까지 미끄러졌지만, 장 후반 상승세로 다시 돌아서 860선에서 장을 마쳤다. 전년 폐장일인 2022년 12월 29일 코스닥 지수 679.29 대비해서는 187.28포인트(+27.57%) 크게 상승한 수치다.

▲국내 27개 로봇 관련 기업 상장사 시가 총액 순위

이를 기준으로 본지가 27개 로봇 관련 기업 상장사 주가 및 시가 총액(시총)을 분석한 결과 올해 로봇기업 시총은 18조 8689억원으로 전년의 7조 4113억원 대비 11조 4576억원(154.6%) 증가했다. 이렇게 큰폭으로 시총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두산로보틱스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데뷔와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투자에 따른 로봇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7개 기업 중 5개 기업만이 전년대비 시총이 감소였고 22개 기업은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증가했다.

올해 로봇기업 시총 순위는 지난 10월 5일 코스피에 상장한 두산로보틱스가 7조 525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가 3조 4140억원으로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위를 차지했지만 시총 규모면에서 두산로보틱스와 두배 이상 차이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들 두개 기업 시총 합계가 10조 9396억원을 차지해 전체 로봇기업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는 58%를 차지해 일부 기업의 편중 현상이 아주 심해졌다. 이어 고영테크놀러지가 올해 다시 1년 만에 시총 1조 클럽에 가입한 1조 1362억원을 기록했지만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선전에 힘입어 몇 년간 이어온 왕관 타이틀을 넘겨주고 3위로 2단계 하락했다.

이어서 에스피지가 7984억원으로 4위, 큐렉소가 7622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에스티큐브가 5498억원으로 6위, 제우스 4844억원으로 7위, 유진로봇이 4220억원으로 8위, 로보티즈가 3907억원으로 9위, 뉴로메카가 3881억원으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진로봇과 뉴로메카는 작년 15위에서 8위로, 뉴로메카는 17위에서 10위로 일곱 계단이나 상승했다. 티로보틱스 또한 작년 21위에서 11위로 열 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올해 시총이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레인보우로보틱스로 5782억원에서 3조 4140억원으로 490% 수직 상승했다. 두번째로 많이 상승한 기업은 두산로보틱스로 1조 6853억원에서 7조 5256억원으로 346% 상승했다. 이외에도 티로보틱스가 853억원에서 3244억원으로 280%, 뉴로메카가 1286억원에서 3881억원으로 201% 상승했다. 또 큐렉소가 2614억원에서 7622억원으로 191.5%, 유진로봇이 1455억원에서 4220억원으로 190%, 스맥이 583억원에서 1690억원으로 189.4%, 에스비비테크가 1062억원에서 2436억원으로 129.4%, 에스피지가 3814억원에서 7984억원으로 109%, 미래컴퍼니가 1515억원에서 3091억원으로 104% 등 100% 이상 증가했다.

2023년 12월 28일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2월 30일 종가 대비 시총 하락률이 가장 큰 기업은 로보로보로 2022년 1353억원 대비 29.4% 하락한 955억원으로 27개 기업중 24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에브리봇이 1798억원에서 1470억원으로 18.3% 하락했고, 휴림로봇이 2808억원에서 2377억원으로 15.3%, 에스티큐브가 6264억원에서 5498억원으로 12.2%, 삼익THK가 2488억원에서 2279억원으로 8.4% 각각 하락했다.

한편, 내년에도 국내 로봇기업 중 10여개 이상의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모두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지금의 27개에서 약 40개 기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시총 또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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