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직원들과 희망의 집 직원들이 성금 기부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 진흥원 직원들은 지난 1년간 자발적으로 모금한 KIRIA 기부펀드와 내부 플리마켓의 물품 판매 성금을 모아, 자매결연 보육원인 ’희망의 집‘(대구 산격동)에 전달했다. 올해로 4년 연속 기부활동이다.

진흥원 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작년 500만원 수준이었던 모금액은 올해 약 2배 상당인 950만원으로 늘었다.

또한, 21일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대구경북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하고 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