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로봇SI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기술교류회'가 14일 광명 테이크호텔 별관 4층 아이리스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14일 제조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로봇SI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기술교류회'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제조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들과 업종별 표준공정모델을 개발 추진하고, 이를 제조 현장에 실증 연계하기 위해 제조로봇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7개 전문연, 로봇공급기업, 수요기업, 지원기관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현재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은 3대 제조업(뿌리·섬유·식음료) 및 항공, 선박, 바이오화학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109개 공정을 개발 완료했고, 올해까지 34개 공정을 추가 개발하여 최종적으로 개발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발된 표준공정모델 결과물의 안정적 확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원활한 실증사업 수행을 위해 전문연구기관과 로봇SI기업 및 수요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혁신사업본부 김서현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 첫 시간에는 내년도 제조로봇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제조로봇 실증지원 사업’ 및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혁신사업본부 산업제조실증팀 주충호 팀장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혁신사업본부 산업제조실증팀 주충호 팀장이 산업부 제조로봇 실증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주 팀장은 "제조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제조업 전반의 인력난 해소, 생산성 향상, 산업 안보 강화를 위해 로봇을 활용하여 열악한 제조현장에 디지털 전환을 필요로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표준공정모델 개발, 보급 및 확산, 민간 확산의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팀장은 2023년 기준 총 130개사, 137개 공정에 274대 로봇 도입을 지원했다고 소개하면서 2022년 기준 수요기업 생산성 52% 향상, 불량률 50% 감소, 공급기업 매출 748억원 창출, 신규 고용 36명의 성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내년부터는 복잡한 사업이 일원화되어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이 지원된다. 공정모델 개발 및 실증, 표준공정모델에 기반한 로봇시스템 도입ㆍ운용을 위한 컨설팅, 교육, 인증, 성능 검증 등 단계별 실증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혁신사업본부 중소제조보급팀 권륜일 팀장이 발표하고 있다.

권륜일 중소제조보급팀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제조혁신지원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 사업은 국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화 등 제조경쟁력 강화와 로봇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하여 제조업 현장에 로봇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권 팀장은 "2023년 기준 311개 기업에 제조업용 로봇 1586대를 지원했다"면서, 이를 통해 생산성 61.5% 향상, 납기준수 11.2% 증가, 불량률 70.4% 감소, 제조원가 47.3%를 낮추는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권 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신규 매출 창출 지원 등을 한다면서 내년은 250억원 규모 예산으로 기업당 2.5억원(국비 최대 50% 지원) 최대 10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7개 전문연에서 나와 업종별 표준공정모델을 소개 했다. 각 연구기관별로 개발한 표준공정모델에 대한 상세한 기술 공유를 통해 기술개발 결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식품연구원 권기현 디지털팩토리사업단장이 식음료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첫번째로는 한국식품연구원 권기현 디지털팩토리사업단장이 식음료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모델을 소개했다. 이 연구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표준공정모델 16건 개발과 46건 실증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1차년도에는 김치 개발공정을 개발해 이적재(투입), 탈착 심제거 및 세절, 조립/분해 양념혼합 A, B타입, 시험 검사 후 팔레타이징 모델을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HMR 공정을 개발해 이송ㆍ적재 A, B타입, 탈착, 조립분해, 시험검사 모델, 3차년도에는 프랜차이즈 공정으로 식품(가공/후가공) 투입 A, B타입, 이송/적재, 조립분해, 계량-포장 인케이싱 모델을 개발했다. 4차년도에는 이송/적재(반대기), 탈착(오란다), 조립/분해(누룽지), 유탕(김부각), 후가공(쌀 가공품)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청준 선임연구원이 자동차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두번째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청준 선임연구원이 자동차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모델을 소개했다. 2019년 시범사업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표준공정모델 21건 개발과 57건 실증을 진행했다. 1차년도에는 브레이크 패드 개발공정을 개발해 분말소재 열성형을 위한 이형제 도포 및 계량공정, 제품 양면 비전검사를 위한 이송 및 분류 공정, 블랭킹 제품의 디버링 및 팔레타이징 공정, 제품 세척ㆍ건조 후 박스 로딩 및 팔레타이징 공정을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자동차 시트 공정으로 블랭킹 제품 비산제거 및 비정형 부품 조작 공정, 제품 형상 맞춤형 도포공정, 프로젝션 자동화를 위한 제품 로딩ㆍ검사공정, 다관절 로봇 활용 다중포인트 누락여부 검사, 회전축 접합 및 토크 검사를 위한 제품 이송 공정 모델, 3차년도에는 시트벨트 및 에어백 공정으로 다관절 로봇 활용 복수사출기 로딩/언로딩 공정, 프레스용 비정렬 금속소재 투입공정, 소형물 고속 체결 및 동적 상태 랙 대상 로딩 공정, 소형 금속품 비접촉 고속검사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4차년도인 내년에는 소형품 고속 글루도포 및 검사공정, LED 램프 렌즈 체결 및 검사 공정, 직결나사 체결 및 불량 유무 검사 공정, 섬유강화 플라스틱 소재 디버링 공정 관련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경태 수석연구원이 금속/플라스틱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세번째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남경태 수석연구원이 금속/플라스틱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표준공정모델 24건 개발과 67건 실증을 진행했다. 1차년도에는 아크용접 공정, 금속 주조품 후처리 가공공정, 머신텐딩 후 검사공정, 도장전처리 공정, 로봇 기반 후가공(디버링) 공정을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아크용접 품질검사 공정, 저항용접 품질검사 공정, 금속/자동차 부품 주조 후처리 공정, 2D비전 기반 머신텐딩 정밀가공 공정, 사출 인서트 삽입ㆍ로딩/언로딩ㆍ이송공정, 도금렉 로딩/언로딩 공정 모델, 3차년도에는 아크용접대상 이적재 공정, 주조 후 가공 절단 공정, 3D비전 기반 멀티/비정렬 세팅 머신텐딩 정밀가공 공정, 사출공정 연계 후가공 공정, 도장물 검사 및 포장공정, 비전기반 중대형 주조부품공정(로봇후가공) 모델을 개발했다. 4차년도인 올해에는 용접품 후처리 가공공정, 중력 주조품 후가공 사상 공정, 빈피킹 머신텐딩 정밀가공 공정, 사출 후 조립/검사/적재 공정, 도금품 로딩/언로딩 공정, 주조부품 후가공 비전 검사 공정(로봇후가공)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이 섬유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네번째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이 섬유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표준공정모델 19건 개발과 34건 실증을 진행했다. 시범사업으로 보빈 탈ㆍ장착 공정, 원사 시험/검사 공정, 원단 롤 이송 공정, 가죽 이적재 공정을 개발해 수요기업인 송월에 보빈 탈ㆍ장착 공정, 진호염직에 원단 롤 이송 공정, 대방에 가죽 이적재 공정을 실증했다. 1차년도에는 보빈 이송/적재 공정, 용액 공급/투입 공정, 제품 픽업 이송 공정, 제품 포장 공정을 개발해 수요기업인 유진한일합섬에 보빈 이송/적재 공정, 삼환염공에 용액 공급/투입 공정, 대명합섬에 제품 픽업 이송 공정, 코리아 마스크에 제품 포장 공정을 실증했다. 2차년도에는 비닐포장 공정, 대차 적재 공정, 원단/롤 장착 공정, 시트 이송/적재 공정을 개발해 수요기업인 동원에 비닐 포장 공정, 영신물산에 대차 적재 공정, 나경에 원단 롤 장착 공정, GH신소재에 시트 이송/적재 공정을 실증했다. 3차년도에는 신발 라인에 작업 가이드 표시 공정, 생산 제품 로딩/언로딩 공정, 보강재 투입 공정, 생산 제품 포장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4차년도인 내년에는 섬유소재 날염 공정, 섬유소재 부착 공정, 원단 와인딩 및 이송 공정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임선 책임연구원이 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다섯번째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임선 책임연구원이 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표준공정모델 11건 개발과 30건 실증을 진행했다. 1차년도에는 PCB표면 처리 공정, PCB 포장(적재) 공정, PCB AOI 검사 공정을 개발해 14건을 실증했다. 2차년도에는 비규격 부품 실장 관련 조립품 검사 공정, 코팅제 도포 공정, 부품 실장 공정 모델을 개발해 8건을 실증했다. 3차년도에는 반도체 제조 관련 부품/소자 이송 공정, 부품/소자 가공 공정(와이어 본딩), 부품/소자 기능 검사 공정, 액정표시장치/소형전자제품 제조 관련 조립 및 결합 공정, 포장 및 적재공정, 4차년도에는 소형모터 제조 관련 인슐레이터 삽입 공정, 권선포밍/함침, 하우징 결합/착자 공정, PCB 기판 제조 관련 PCB 가공, PCB적층 공정 모델 등을 개발해 8건을 실증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연구원 경진호 책임연구원이 기계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여섯번째로는 한국기계연구원 경진호 책임연구원이 기계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표준공정모델 12건 개발과 42건 실증을 진행했다. 1차년도에는 기체 여과기 기계부품 볼팅 공정, 공기조화장치 기계부품 전장 투입 공정,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취출ㆍ냉각 및 트리밍 복합 공정, 차체 및 특장차 외판 부품 이송 및 프레스 공정을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기체 여과기 기계부품 다자세(측면) 볼팅 조립 공정, 공기조화장치 기계부품 전장제조 트레이 포장공정, 자동차 엔진 신품 부품 제조 디버링 공정, 차체 및 특장차 외판 부품 반제품 배출 및 접합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3차년도에는 기체 여과기 기계부품 제품 기능 검사 공정, 반도체 제조 관련 부품/소자 이송 공정, 부품/소자 가공공기조화장치 기계부품 PCB 볼팅 조립 공정, 자동차 엔진 신품 부품 알루미늄 주조품 가공 공정, 차체 및 특장차 외판 부품 블랭킹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4차년도인 올해에는 기체 여과기 기계부품 제품 포장 공정, 공기조화장치 기계부품 PCB 커넥터 조립 공정, 자동차 엔진 신품 부품 알루미늄 주조품 가공 공정, 차체 및 특장차 외판 부품 블랭킹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이만기 선임연구원이 항공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일곱번째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이만기 선임연구원이 항공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표준공정모델 9건 개발과 5건 실증을 진행했다. 1차년도에는 Prepreg Charge Trimming, Cured Laminating Trimming, Core Chamfering Sanding 공정을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Prepreg Charge Trimming(Integrated), 드릴링(플랫 패널), 리베팅(플랫 패널)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3차년도에는 Prepreg Ply Pick & Place, 드릴링(커브드 패널), 리베팅(커브드 패널)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홍성호 책임연구원이 선박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여덟번째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홍성호 책임연구원이 선박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표준공정모델 9건 개발과 6건 실증을 진행했다. 1차년도에는 소형 RC(라운드 코팅) 가공 공정 모델 개발, RC 가공 부재 자동 인식 및 가공 데이터 자동 추출 로봇 공정 모델 개발, 수용접 대체 용접 로봇 모델 개발 공정을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중형 RC 공정 모델 개발, 용접선 자동 인식 로봇 공정 모델 개발, 앵글 절단 공정 모델 개발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3차년도에는 배관 취부 공정 모델 개발, 배관 초층 용접 공정 모델 개발, 파이프 인식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동목 수석연구원이 바이오ㆍ화학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아홉번째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동목 수석연구원이 바이오ㆍ화학 분야에 대한 표준공정 모델을 소개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표준공정모델 7건 개발과 10건 실증을 진행했다. 1차년도에는 의료기기 포장 공정, 바이오 의약품 포장 공정, 화학 용기 포장 공정을 개발했다. 2차년도에는 세포배지 무게 칭량 공정, 의료기기 조립/검사 공정, 고중량 화학소재 이송공정, 바이오 의약품 포장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세포배지 교체/배관 공정, 화학소재 이송 검사 공정, 의료기기 검사 이송 공정 모델을 개발했다.

▲한국로봇사용자협회 이재인 책임이 통합DB에 대해 소개했다. 이 협회는 2020년부터 표준공정모델DB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마지막 열번째로는 한국로봇사용자협회 이재인 책임이 통합DB에 대해 소개했다. 이 협회는 2020년부터 표준공정모델DB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메뉴구조 변경, 심사위원 회원 추가, 로봇활용기술 신청 및 문의하기, 로봇 활용 기술, 안전 인증 서비스, 알림마당, 마이페이지 등을 개발했다.

▲주강로보테크 강윤종 이사가 국내 그리퍼 기술 동향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어서 주강로보테크 강윤종 이사가 국내 그리퍼 기술 동향에 대해 강연했다. 강 이사는 다양한 그리퍼들을 소개하고 주강로보테크의 전동 그리퍼의 특징과 2차 전지, 전자 및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별로 요구하는 사양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앤아이 오정훈 책임이 표준공정모델 효과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기술교류회 마지막 일정은 아이앤아이 오정훈 책임이 표준공정모델 효과성 분석 결과 발표 시간이었다. 조사대상은 2020~2022년도 사업에 참여한 로봇SI기업 98개사와 로봇 도입기업 254개사 등 총 352개사가 참여했다. 도입기업은 로봇 도입 이유로 생산성 제고, 비용절감, 품질향상순으로 1~3위를 꼽았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약 33.5조원으로 2019년~2022년 연평균 7.8% 성장했고, 신규 고객 전년대비 28.1% 증가, 수출액은 26.9조원으로 113.2% 성장한것으로 조사되었다. 도입한 표준공정 모델에 대해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1점 수준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업연관 분석을 통해 표준공정모델을 활용한 로봇 실증 지원사업의 사회ㆍ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했을때 생산유발효과는 980.81~1052.4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315.33~633.38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68.7명에서 931.5명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사업 지원 시 주요 문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제조로봇 실증 사업 Q&A’ 시간을 통해 예비 수행기업들의 실증 사업 추진에 대한 열의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기업들의 제조로봇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라며, “올해 표준공정모델 개발이 마무리 된 후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제조현장의 로봇 보급을 꾸준히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