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활로봇학회(회장 유제청)가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이달 16일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대강당ㆍ중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기조강연, 초청연설, 학술세션, 포스터세션, 기업세션, 특별세선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은 미 펜실바니아대 미쉘 존슨(Michelle Johnson) 교수가 ‘개도국의 재활로봇 적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 세션(1)은 ‘재활로봇의 인공지능(AI in Rehabilitation)’, 학술 세션(2)는 ‘재활로봇기술(Rehabilitation Robotics)’을 주제로 구두발표 세션이 운영된다. 재활로봇과 인공지능간의 연계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초청연설은 광주과학기술원 강지연 교수가 ‘장애인 및 노약자 일상의 기능적 거동 보완 및 치료를 위한 로봇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기업 세션에는 누리로봇, 코트라스, 큐렉소, 피앤에스미캐닉스, 헥사휴먼케어, 엔젤로보틱스, 티로보틱스 등이 참여한다.

특별세션에선 한경대 신영일 교수가 ‘로봇실행섹션(Robot Practice Section)’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학술 세션(3)은 ‘재활로봇의 BMI(Brain Machine Interfaces in Rehabilitation)’, 학술 세션(4)는 ‘보조 로봇기술(Assistive Robotics)’을 주제로 구두 세션이 운영된다.

등록을 원하면 한국재활로봇학회(nsolid.kr)에 링크해 접수하면 된다. 현장 등록의 경우 정회원은 16만원, 비회원은 2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