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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진, 네덜란드에 유럽 공략 교두보“혁신·물류 우수”···유럽 허브로 판매·고객 지원·시스템 개발 중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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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2  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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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진이 네덜란드에 사무소를 설립하면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진=무진)

일본의 지능형 로봇 자동화 개발회사인 무진 (Mujin)이 네덜란드에 첫 유럽 사무소를 설립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지난 9월 8500만달러(약 1122억원)의 투자 유치, 자사 로봇 채택 증가세, 지난 2021년 무진의 북미 확장 등 일련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무진은 트럭봇(TruckBot), 랜덤 팔레타이징, 디팔레타이징 및 빈 픽킹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포트폴리오의 중심에는 무진 컨트롤러(Mujin Controller)가 있다. 이 회사는 자사의 범용 컨트롤러가 제조업체의 어떤 산업용 로봇도 제조 및 물류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응용을 자동화하는 지능형 기계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루카즈 드레브노프스키 무진 유럽 최고경영자(CEO)는 발표문에서 “유럽 신시장에 진출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이미 유럽 내에서 그들을 위한 우리의 긴밀한 존재 때문에 협업을 훨씬 더 쉽게 만들어 줄 많은 파트너를 가지고 있다. 유럽 시장은 매우 성숙했고 고객들은 매우 높은 수준을 기대한다. 우리는 무진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에 완벽한 최적의 파트너이며 현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에 매장을 내다

무진은 유럽 본사가 네덜란드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 회사의 글로벌 확장이라는 사업 목표를 향한 중추적 단계를 나타낸다. 무진은 최근 성공적 투자 유치가 더 넓은 국제 고객들에게 로봇 시스템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자리매김하게 해 주었다고 말했다.

드레브노프스키는 유럽 사업을 이끌게 된다. 그는 이전에 폴란드, 중국, 영국에 있는 ABB로보틱스에서 사업 관리자, 운영 관리자, 상무이사로 일했다.

무진은 혁신과 물류의 우수성 때문에 네덜란드를 새로운 유럽의 고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무진의 유럽 허브는 판매, 고객 지원 및 시스템 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무진은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유럽 기업들의 고유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 디안코프 무진 미국법인 CEO는 “유럽 시장이 무진 컨트롤러와 함께 지능형 로봇을 맛보게 돼 기쁘다. 이 플랫폼에는 매우 많은 특징과 기능이 들어있어 유럽 전역의 창고 및 제조 분야에서 많은 차세대 응용분야를 잠금 해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진은 유럽 팀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영업 사원과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글로벌 진출에는 일본 도쿄, 미국 애틀란타 및 중국 광저우에 있는 사무실도 포함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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