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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PA, 위성 관련 임무 로봇 개발민간기업이 축적한 노하우 활용 위해 제휴관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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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11  1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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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PA는 지구정지궤도에서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할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은 민간 기업 위성과 협업을 통해 로봇 팔이 이상 징후를 보이는 위성을 탐지해 내고, 궤도 조정을 한 후, 기계적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5년 내에 미 국방부 방위종합연구계획국(DARPA)은 지구정지궤도 내 위성을 조사하고, 수선하고, 이동시킬 수 있는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런 계획을 추진하기 위기 위해 DARPA 내 연구 관련 부서는 이 계획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제시해 줄 우주 관련 민간 기업 및 연구소에 정보요구서를 발송했다.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DARPA는 지구정지궤도 로봇 서비스 우주선을 개발하기 위해 상업용 우주선에 로봇공학기술을 접합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DARPA가 발표한 로봇의 사양을 보면 길이 2m, 자유도 7의 한 쌍의 로봇 팔이 있다. 이 로봇 팔에는 한 벌의 도구 세트, 컨트롤 시스템, 카메라, 조명등, 고해상 이미징 센서, 랑데부 기능 센서 등이 탑재돼 있다.

그리고 또 다른 3-4m 길이의 정밀검사용 로봇 팔이 있는데 자유도는 9이다.

이 같은 로봇 팔에 다양한 도구, 주변기기들이 탑재되는 것은 여러 가지 미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미션 가운데는 정밀검사, 궤도 수정, 이상 징후 해결 등이 있다.

DARPA는 현재 민간 기업 주도로 이런 로봇 서비스 개발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위성 궤도상에서 연료 주입을 한다든지 위성의 생명주기를 연장하는 것 등이 민간 기업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DARPA는 이들 민간 기업들과의 협업 또는 파트너십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술 심화, 데이터 공유, 현장 검증 등이 포함돼 있다.

또 민간 소유로 운용되는 우주 관련 로봇들은 오랜 기간 동안 궤도 상 임무, 즉 정밀검사, 기계적 문제의 해결, 궤도 조정 등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사의 위성을 다뤄왔다는 점을 DARPA는 중시하고 있다.

DARPA는 이에 따라 기존의 우주 인프라 효용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최근 들어 민간 기업과의 협업체제를 모색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남주  knz@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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