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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 현안 '2024년 문제-인력부족' 로봇으로 푼다IFR보고서, “내년부터 노동시간 규제 강화 따른 혼란 잠재울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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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07  1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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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서 사용되고 있는 MAV 팔레타이징 로봇과 여기에 탑재된 LARA 로봇팔. (사진=NEURA 로보틱스)

내년에 일본이 맞이할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노동력 부족문제, 이른바 ‘2024년 문제’ 해결책으로 로봇 활용이 꼽히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은 새해 시행되는 일본의 새로운 노동시간법(초과근무 규정)이 불러올 잠재적 혼란을 잠재울 방안으로 로봇 활용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서를 지난달 21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에게 드는 노동 시간 절약, 위험 회피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잠재적 혼란은 트럭 운전사들을 위한 새로운 초과 근무 규정이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이른바 ‘2024년 문제’다.

그것이 불러올 잠재적인 혼란은 기술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 세계 1위의 로봇 제조 국가인 일본은 새로운 노동 시간법이 물류 문제는 물론 다른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가져올 도전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동화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토 다카유키(伊藤 孝行) 국제로봇연맹(IFR) 부회장은 “일본 정부의 초과 근무 한도는 직원들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은 자동화를 위한 훌륭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로봇은 근로자들의 더럽고, 지루하고 위험한 일(3D)을 덜어주고 생산성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일본이 로봇으로 인력부족 문제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사진은 사람을 들어올려 옮겨주는 도우미 로봇 ‘로보베어’. (사진=리켄)

◆화물 적재 및 하역 로봇

일본 후생노동성은 2022년 데이터를 통해 일본에서 중(重)트럭 운전사의 연평균 노동 시간은 2568시간으로 모든 직업의 전국 평균보다 444시간 더 길다고 밝혔다. 트럭과 창고에 화물을 넣고 빼는 것은 트럭 운전사들에게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 중 하나다. 운송과 물류에 있어서 이동로봇 솔루션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트럭 운전사가 화물을 싣고 내리는 것을 자유롭게 하면 하루 교대 근무 동안 그들의 작업 시간을 최대 25% 절약할 수 있다. 로봇은 또한 물류센터에서 고객 주문 물품을 선별하고 포장하는 것과 같은 반복적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주문품 처리의 오류를 줄이도록 돕는다.

◆로봇, 창고 업무 속도 향상

오늘날 사용되는 창고 로봇은 소형 자율이동로봇(AMR)에서부터 대규모 자동보관회수시스템(ASRS)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의 사용은 물건을 옮기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무거운 짐과 위험한 자재를 옮기는 인간 노동자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다룰 수 있다.

◆미래의 사업장

이토 다카유키 IFR 부회장은 “연장근로 규제와 인구 구조의 변화는 일본 경제의 많은 분야에서 자동화 기술의 채택을 요구할 것이다. 트럭 산업의 도전들은 로봇공학과 자동화가 미래의 우리 일터에 어떻게 적절한 해결책을 제공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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