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스카와가 구상하는 미래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본 산업용 로봇업체인 야스카와전기는 ’2023 국제로봇전(iREX 2023)‘에 이동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연한 생산라인을 구축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야스카와전기는 부스 중앙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배터리를 조립 및 제조하고, 인공지능 품질 검사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의 생산라인을 만든 것이다.

▲ 배터리 검사 라인

▲ 배터리 조립 제조 라인

▲ 디지털 트윈을 통해 전제 제조라인을 살필수 있다.

▲ 배터리 커버 제조 공정

미래의 제조공장은 AGV, 조립 로봇, AI 검사 로봇 등을 활용해 컨베이어 없이 유연한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야스카와는 자동차 도장 로봇(모토맨-MPX 1950), 용접 로봇, 팔레타이징 로봇 등도 시연했다. 또한 모토맨 넥스트-넥스 35, 모토맨 넥스트-넥스 20, 모토맨 넥스트-넥스 10 등 적응력을 특징으로 하는 로봇자동화 시스템과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 야스카와의 팔레타이징 로봇

▲ 모토맨 넥스트-넥스 시리즈

▲ 협소한 공간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7축 로봇

▲ 용접 로봇

▲ 야스카와의 자동차 도장 로봇

협동 로봇을 활용한 아크 용접, 인공지능 물체 픽킹(모토사이트 AI픽킹) 작업도 시연했다. 야스카와가 제공하는 협동 로봇을 활용한 아크 용접 솔루션은 안전펜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직접 교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조작으로 용접 작업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협동 로봇을 활용한 아크 용접 시연

▲ 협동 로봇을 이용한 AI 픽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