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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1700kg의 가반하중을 자랑하는 산업용 로봇이 자동차를 번쩍 들어올려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 |
세계 1위 산업용 로봇기업 화낙은 29일 개막한 ‘2023 국제로봇전(iREX 2023)에서 가반 하중 500kg과 1000kg의 산업용 로봇 등을 선보이면서 산업용 로봇업계 최강자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화낙은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로봇의 최대 고객인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EV)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대적인 추세에 맞춰 전기자동차 생산라인에 최적화한 산업용 로봇을 선보였다. 특히 가반하중 500kg의 M-950iA/550, 가반하중 1000kg의 M-1000iA 등 제품을 내놓으면서 전기자동차 생산다양화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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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용 로봇 M-950이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대형 배터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산업용 로봇, 자동차 도장 7축 산업용 로봇, 세계 최대 1700kg의 가반하중을 자랑하는 산업용 로봇도 화낙 부스의 역동적인 모습을 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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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용 로봇이 전기자동차용 대형 배터리를 운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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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반하중 1톤의 산업용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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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도장작업을 수행하는 7축 로봇 |
화낙은 산업용 로봇과 함께 다양한 협동 로봇 및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가반 하중 30kg의 협동 로봇을 비롯해 나사 체결 작업을 수행하는 협동 로봇, 아크 용접 작업을 실행하는 협동 로봇, 부품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협동 로봇, 케익에 무를 넣어주는 협동 로봇 등 다양한 협동 로봇 애플리케이션들이 소개됐다. 단순히 협동로봇을 내놓는 차원이 아니라 용접, 부품 조립, 품질 검사 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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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낙이 내놓은 다양한 협동로봇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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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동로봇이 나사 체결작업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AI가 점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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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반하중 30kg의 협동 로봇 |
화낙은 또한 최근 식품업계에서 로봇의 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스카라 로봇과 델타 로봇이 식품 공정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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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라 로봇과 델타 로봇이 식품 공정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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