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농업 자동화 애프터마켓 기술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미국 레이븐 인더스트리가 혼합 로봇 군(群) 운영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새로운 버전의 농업용 로봇 안내 키트로 업계 최고의 안내 및 조종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
미국 레이븐 인더스트리가 농사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여줄 레이븐 씨알엑스플러스(CRx+) 가이던스(안내) 키트를 출시했다고 로보틱스247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혼합 로봇군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작전 장비, 차량, 트럭 및 중장비를 포함하는 로봇군이다. 이러한 장비는 종종 다른 무게, 치수 및 기타 사양을 가진 다른 브랜드를 갖는다.
레이븐 CRx+ 안내 키트는 회사의 검증된 안내 수신기, 최신 조종(스티어링) 혁신, 새롭게 강화된 인캡(in-cap)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모든 경작 작업에 적합한 고성능 및 비용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빠른 라인 획득과 원하는 정확도, 간단한 설치와 더불어 유압 조향에 버금가는 전동 성능을 자랑하는 레이븐 CRx+ 안내 키트는 농가의 농작물 균일성과 토양 보전성을 높이면서 중복 및 생략을 줄일 수 있게 도와준다. 결과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업데이트된 키트는 내년에 출시될 향상된 구성 요소와 함께 레이븐의 기본 핵심 정밀 기술 스택을 확장한다. 사용자들은 레이븐 CRx+ 안내 키트를 조립하기 위해 하나의 리시버(RS1TM 또는 500STM)와 하나의 디스플레이(기존 CR7,CR12,CR7+,CR12+중 하나)를 선택해 새로 출시된 다이렉트 스티어(DirectSteer) 전기 오토 안내 유닛으로 키트를 완성할 수 있다. .
이 키트의 특징은 다음 세 가지 신제품이다
▲CR7+=속도와 응답성이 향상된 레이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CR12+=업데이트된 하드웨어와 단순화된 사용자 경험을 갖춘 레이븐의 최신 12인치 인캡 디스플레이. -새로운 CRx+ 디스플레이 모두 위젯 레이아웃과 필드 계획이 용이하게 재설계된 CRx 운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다이렉트 스티어=레이븐의 간편하면서도 소리 없이 강력한 전기 스마트 모터 자동 조향 솔루션.
또한 향후 애프터마켓 포트폴리오 개발에는 GNSS 수정 기능이 강화된다. 업데이트된 SSR(State Space Representation) 수정은 셀룰러 네트워크와 위성을 통해 농부들에게 실질적인 실시간 이동(RTK) 위치 측정 시스템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셀룰러 네트워크로 잘 보호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신호을 놓쳤을 때에도 위성 기반 백업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신뢰성 있는 보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이븐은 현재 새로운 전세계 위성측위 시스템(GNSS) 수신기인 900S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위성 연결과 셀룰러 통신 연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새로운 SSR 보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900S는 레이븐 CRx+ 안내 키트에 추가될 수 있는 또 다른 옵션이다. 정확한 출시일은 추후 확정 공지될 예정이다.
이러한 새로운 혁신은 농부들에게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주는 자동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레이븐의 의지를 강조한다.
레이븐 CRx+ 가이던스 키트는 애프터마켓 혼합 로봇군 활용(mixed-fleet applications)에 필요한 애프터 마켓 솔루션 개발에서 입증된 이 회사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레이븐은 ‘CNH 인터스트리얼’ 플랫폼과의 통합을 가속화함에 따라 계속해서 전 세계 농부들의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프랭크 도렌캄프 레이븐 인더스트리 유럽 사업 이사는 “레이븐 CRx+ 안내 키트 출시는 우리가 고객 중심의 개발을 하고 있다는 탁월한 증거이며, 농부들에게 일상적인 작업을 위한 강력하면서도 간단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화의 이점은 수확량과 수익성을 모두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우리는 농부들이 개별적 자율성의 길을 탐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모든 과정에서 용이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