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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FBR, 美 시장에 ‘하드리안 X’ 로봇 우선 공급높은 수요 반영···플로리다법인서 벽돌쌓기서비스(WaaS)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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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18  1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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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FBR이 자사의 벽돌쌓기 로봇인 차세대 하드리안 X로 미국 규격의 대형 콘크리트 블록을 사용해 야외 구조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 로봇은 전체 구조물에서 시간당 240개의 블록을 쌓았다. (사진=하드리안)

호주 FBR이 자사의 건축용 벽돌쌓기 로봇인 ‘하드리안 X’ 활용에 대한 미국시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 차기 제품을 미국에 우선 공급키로 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FBR은 자사 차세대 하드리안 X 로봇 주문량 3대 가운데 첫 번째 물량을 인도한 후 현재 생산 중인 두 번째 하드리안 X를 호주 인증 트럭 섀시에 장착하는 대신 미국 인증 트럭 섀시에 장착했다.

이 회사는 이 로봇의 시험과 최적화를 마치는 대로 플로리다 소재 벽돌쌓기서비스(WaaS·Wall as a Service) 법인을 통해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미국내 상업적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계약자는 하드리안 X 시스템 전체를 구입할 필요없이 WaaS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해 개별 건설 프로젝트에 따른 로봇 벽돌쌓기 솔루션을 배치할 수 있다. 이는 하드리안 X 시스템을 백투백 프로젝트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백투백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주 시공사가 하도급 업체에게 맡긴 프로젝트다.

FBR은 WaaS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고 시스템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이 회사의 차세대 하드리안 X는 실외 테스트 및 최적화가 완료되는 대로 미국에 배치돼 시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FBR은 현재 3세대 하드리아누스 X가 생산되고 있으며 4, 5, 6세대에 대한 조달이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이 과정을 모두 마친 후 글로벌 상용화 전략에 따라 미국, 유럽, 호주,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레이트·카타르·오만·바레인) 및 영국과 같은 주요 타겟 시장 협력에 나선다. 이들 국가에서 추가되는 WaaS 제공 업체가 이후 제작되는 하드리안 X 로봇을 공급받는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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