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들이 단체 촬영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파이낸셜뉴스,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 제18회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이 11일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204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로봇산업협회 강철호 회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파이낸셜뉴스 변동식 사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여준구 원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최재원 회장 등 로봇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산업포상을 수상한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우)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상훈인 산업포장은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가 받았다. 박 대표는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를 설립하고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순수 국내 기술 협동로봇 제조를 통해 국내 32건, 해외 2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20건의 국책과제를 수행하여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우)

대통령 표창은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가 받았다. 이종주 대표는 제조산업에 로봇시스템 도입 활성화와 국산 로봇 전문기업으로 원천 기술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고경철 고영테크놀러지 전무, 최광용 시스콘 대표, 경진호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이 수상했다.

▲ 국무총리 표창를 수상한 (사진 좌로부터) 고영테크놀러지 고경철 전무, 시스콘 최광용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한국기계연구원 경진호 책임 연구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강기원 본부장

고경철 고영테크놀로지 전무는 로봇기술 개발 및 제품화, 인력양성, 대외활동 등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최광용 시스콘 대표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 및 AMR과 AGV 통합 솔루션 개발, 경진호 기계연 책임연구원은 국내 최초 산업용 양팔 로봇 및 협동 로봇 기술 확보, 강기원 산기평 본부장은 정부정책 수립 지원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사진 좌측부터) 안성대 전 아이로보 대표, 최대성 로보티즈 부사장, 이성직 라온테크 전무, 임우철 두산로보틱스 수석, 구성모 다인큐브 상무, 김태형 트위니 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김곤우 충북대 교수,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수석연구원, 강민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 과장, 최미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책임, 박상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안성대 전 아이로보 대표, 최대성 로보티즈 부사장, 이성직 라온테크 전무, 임우철 두산로보틱스 수석, 구성모 다인큐브 상무, 김태형 트위니 본부장, 김곤우 충북대 교수,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수석연구원, 강민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 과장, 최미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책임, 박상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상했다. 주관기관장상은 고동욱 코가로보틱스 대표, 박영환 티라로보틱스 부사장이 수상했다.

▲ 한국로봇산업협회 주관기관장상을 수상한 박영환 티라로보틱스 부사장을 대신해 김동경 대표가 수상하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주관기관장상을 수상한 고동욱 코가로보틱스 대표(우)